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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민의 고전을 읽어드립니다
    서민의 고전을 읽어드립니다 어떻게 읽을 것인가
    서민

    왜 이토록 어려운 고전은 늘 필독서에 올라 있을까? 《서민 독서》, 《서민적 글쓰기》의 저자이자 평소 고전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던 서민 교수는, 어렵다는 편견이 고전 읽기의 첫 번째 난관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고전이란 당대의 베스트셀러로, 오랜 세월 많은 이들이 ‘인생 철학(노하우)’이 담겨 있다고 인정한 책이다. 그러니 고전을 읽은 사람은 미리 정답을 알고 시험장에 들어가는 학생처럼 인생을 좀 더 잘 살 수 있다는 것이 저자의 주장이다. ...

  • 토론의 힘 생각의 격
    토론의 힘 생각의 격 교양인을 위한 70가지 시사이슈 찬반토론
    허원순

    스위스처럼 안락사를 허용해도 될까? 아마존처럼 온라인으로 약을 팔아도 될까? 취약계층을 위한 빚 탕감 정책, 지속해야 할까? 최저임금 1만 원 시대, 근로자에게 유리하기만 할까? 경제위기에도 ‘탄소중립’ 목표를 유지해야 할까? 위의 질문들은 현재 논의되고 있는 주요 시사이슈를 담은 것으로, 쉽게 답을 낼 수 없다.이런 문제에 대해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찬반 양쪽 입장을 충분히, 객관적으로 들어보는 토론이 필수적이다. 오랜 시간 논설위원으...

  • 출근길엔 니체, 퇴근길엔 장자
    출근길엔 니체, 퇴근길엔 장자 회사 앞 카페에서 철학자들을 만난다면?
    필로소피 미디엄 박주은

    직장인이 흔히 겪는 심리 상태인 걱정, 불안, 혐오, 부조리, 낙담, 소진, 짜증 등에 대해, 사르트르, 니체, 장자, 손자, 마르크스, 카뮈, 한비자, 하이데거, 공자 등 동서양 철학자들이 해석을 해주는 철학 교양서이자 심리 처방서다.하나의 감정에 대해 한 명의 철학자가 자신의 사상을 중심으로 그 의미와 대안을 제시하는데, 위대한 철학자들의 관점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미처 생각지 못한 깊은 사유와 용기를 얻을 수 있다. 대만에서 독자들의 ...

  • 아직 긴 인생이 남았습니다
    아직 긴 인생이 남았습니다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의 정년 철학론
    기시미 이치로 전경아

    1990년생이 만 60세가 되는 2050년에는 만6 0세가 중위연령이 된다. 중년과 노년의 구분도 의미 없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이에 대한 인식은 ‘60세=은퇴’라는 프레임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60세가 중위연령이 된다면? 정년을 맞이한 이후 적어도 수십 년 이상의 삶이 남아있을지도 모른다. 이렇듯 실제 나이에 대한 인식과 현실간의 간극은 큼에도 불구하고, 어떤 이들은 노년이라는 프레임에 갇혀 남은 시간을 어영부영 보낸다. 반면에 어떤 ...

  • 인류 진화의 무기, 친화력
    인류 진화의 무기, 친화력 협력을 통해 무리에서 사회로 도약한 이야기
    윌리엄 폰 히펠 김정아

    동물보다 힘이 약한 인간은 어떻게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가 되었을까?그것은 인간은 동물과 달리 서로 ‘협력’했기 때문이다!친화력을 무기로 협력을 이뤄혹독한 진화에서 살아남은 인류 이야기우리 심리의 가장 밑바탕은 조상들이 열대 우림에서 사바나로 떠나며 사회로 도약했을 때 형성되어 지금까지 이어졌다. 약 600만 년 전 우리의 조상은 울창한 열대 우림에서 동아프리카의 광활한 사바나로 이주했다. 이는 인류 진화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다. ...

  • 모기 뒤에 숨은 코끼리
    모기 뒤에 숨은 코끼리 우리가 사소한 일에 흥분하는 이유
    에른스트프리트 하니슈, 에바 분더러 김현정

    40여 년간 수십만 명의 내담자를 치유해온 심리학자가 발견한 “일곱 마리 코끼리” 모기 뒤에 숨은 코끼리를 찾아 마침내 우리의 내면과 마주보게 되는 이야기 “내면적 삶을 들여다보지 않고서는 우리가 느끼는 불쾌한 기분의 깊은 의미를 이해할 가망은 없다.”누군가에게는 아무렇지도 않은 일이 나에게는 불쾌한 감정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친구의 말 한마디 때문에, 중간에서 짠 치약 튜브 때문에, 때로는 식당에서 주문한 메뉴가 늦게 나와도 불같...

  • 인류 모두의 적
    인류 모두의 적 해적 한 명이 바꿔놓은 세계사의 결정적 장면
    스티븐 존슨 강주헌

    아마존 베스트셀러 분야 1위!사라진 해적왕은 세계사를 어떻게 바꾸었을까?-천재 이야기꾼 스티븐 존슨이 추적한 해적과 제국의 세계사 이 이야기는 한 명의 해적에 관한 실화다.주인공은 헨리 에브리. 1695년 무굴제국 황제의 건스웨이호(현재 가치로 약 545억 원)를 손에 넣은,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해적, ‘해적왕’이다.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검은 수염’ 에드워드 티치, ‘블랙 샘’ 벨러미보다 한 세기 앞서 활약한 해적으로 이들에게 영감을 ...

  • 위기의 대한민국을 논하다
    조재길

    급등하는 집값, 최저임금 상승, 성급한 탈원전, 얼어붙은 한일 관계…정부의 잘못된 정책이 대한민국을 위기로 빠트리고 있다!현직 기자가 날카롭게 분석한 대한민국 경제·산업 정책별 논점과 미래 예측한경닷컴 및 네이버·다음 등 포털 사이트에 연재했던 〈조재길의 경제산책〉 중 주요 칼럼을 선별해 수정 작업을 거쳐 엮은 책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쏟아졌던 경제·산업 정책을 통시적으로 살펴보고, 각 정책 영향에 따른 미래 예측을 해 본다.문재인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