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BP

도서

인문사회

  • 윤기설

    우리 사회에서 강력한 파워를 행사하는 한국의 노동조합에 대한 책. 이 책은 거의 견제 받지 않고 많은 힘을 휘두르고 있는 한국의 노동세력을 ''''제5의 권력''''으로 지칭하며, 채용비리, 이권개입, 과다한 노조전임자 등의 갖가지 부작용을 낳고 있는 한국의 노동운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한국경제신문 노동전문기자인 저자는 우리나라 일부 노동운동의 빗나간 행태를 파헤치고 올바른 방향을 모색해 보자는 취지에서 그 동안 현장에서 직접 겪으며 체득...

  • 윤욱현

    노동법은 법률 중에서도 가장 생명력이 강한 법이라고 한다. 노동법이 전제로 하는 사회가 급변하는 경제환경과 산업사회를 대상으로 하고 있고, 산업사회는 그 특성상 새로운 기술의 개발에 따른 새로운 생산방식의 도입과 여기에서 파생되는 새로운 근로형태가 끊임없이 도입되고, 이러한 변화의 주기 및 빠른 속도에 부응해야 하는 법률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특성을 지니는 노동법이 생명력을 갖기 위해서는 산업사회 변화에 따른 근로형태의 변화에 부응해야 한다....

  • 피터 드러커 이동현

    피터 드러커의 유일한 자서전인간에 대한 뛰어난 통찰력이 돋보이는 책! 드러커를 경영학의 대가로 만든 사람들에 대한 관찰기!이 책은 드러커의 유일한 자서전이자 아주 독특한 형식의 자서전이다. 관찰자의 기질을 타고났다고 스스로 고백한 드러커는 어려서부터 사람들을 관찰하는 것을 좋아했다. 이 책에서는 드러커에게 인생을 가르쳐준 할머니, 교육의 길을 제시해준 초등학교 선생님처럼 개인적으로 중요한 인물에서부터, 심리학의 대가 프로이트?미디어의 예지자 ...

  • 트라우들 융에 문은숙

    되풀이될 수 있는 역사적 비극에 대한 경고! 1945년 4월 30일은 히틀러가 권총자살로 삶을 마감한 날이다. 히틀러가 사망한 지 6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우리에겐 히틀러를 인간적인 실체로 이야기하는 것이 금기시됐다. 그리고 그에게는 언제나 ‘광기에 사로잡힌 전쟁광’ ‘정치적 야욕에 불탄 살인자’ 같은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하지만 히틀러는 과연 역사의 이단아이자 예외적 인간인가? 지금 히틀러가 문제되는 것은, 히틀러가 선천적으로 악인이었던 특...

  • 이영록

    저자 이영록의 북행기. 백두산의 장관을 보고온 뒤 3년만에 그때의 기억을 뒤살려 책으로 펴냈다.

  • 김정일

    차세대 한국인 지도자로 새롭게 떠오른 강금실 법무부 장관의 정치적·사회적 삶이 아닌 인간적·감성적 삶의 풍경을 조명하고 있다.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는 강금실 장관에 대해 시대와 불화한 사람들을 사랑하고, 이 땅의 모든 진정성과 아름다운 연애를 즐기는 이 시대의 휴머니스트라고 말한다. 그녀가 격동의 시대에 어떻게 자신을 담금질해 왔으며, 사회 전반에 걸친 권력의 억압을 어떻게 극복해 왔는지, 또한 그 과정에서 보여준 일관된 가치관과 지혜는 어디...

  • 오정환

    불교신자인 저자가 불교설화 속의 이상향, 수미산을 찾아가는 과정에서의 깨달음과 삶에 대한 깊고 따뜻한 반추를 담아낸 책. 15일에 걸친 티벳 여행을 통해 저자는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겸허한 경배와 소박한 소망이 수미산의 온화한 모습을 이루고 있음을 부드러운 시선으로 보여주고 있다.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 50여 점을 곁들였으며, 권말에는 불교의 갈래에 대한 저자 나름의 의견을 실었다.

  • 다니엘 플린 오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