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탄식한다. “세상에는 왜 이렇게 바보들이 많을까?” TV에 나와 망언을 일삼는 유명인들부터, 막말이 난무하는 기사 댓글창, 황당한 가짜 뉴스를 단톡방에 퍼 나르는 지인, 그리고 가끔은 스스로도 이해할 수 없는 멍청한 짓을 저지르는 나 자신까지. 현대인은 매일 '멍청함'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지만 누구에게나 가장 중요한 건 바로 나 자신이 바보이고 멍청하다는 사실이다. 어찌 됐든 우리 삶에서 제일 큰 영향력을 자랑하는 멍청...
쉬지 않고 달리는 것이 미덕이 된 시대, 우리에게 가장 부족한 것은 더 많은 시간이 아니라 잠시 멈추는 용기다. 성과주의와 지나치게 많은 인간관계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낮잠'은 단순한 졸음이 아니다. 그것은 몸이 보내는 간절한 신호이자, 철학자들이 수천 년간 탐구해온 삶의 본질에 가닿는 가장 소박한 길이다. 의지만으로 모든 것을 꺾을 수 있다고 믿었던 저자는 어느 날 허리가 꺾여 병원에 입원해서야 깨달았다. 몸을 치유하고 삶을 일으켜 세우는 ...
“저는 전업자녀로 일하고 있습니다.” 농담 같던 이 한마디가 온라인을 달군 유행어가 되더니 이제는 웃어넘길 수 없는 통계적 현실로 자리잡았다. 그냥 쉬었음 청년 70만 명, 부모와 동거하며 경제적·정서적 울타리에 머무는 광의의 전업자녀 800만 명 시대. 뼈 빠지게 공부해서 졸업해도 갈 곳이 없고, 숨만 쉬어도 나가는 고물가에 ‘1인분 독립’은 불가능에 가까워진 오늘날, 인구 전문가 전영수 교수가 전업자녀 현상에 주목한다.“취업하면 뭐 하나, ...
분열과 혐오로 치닫는 정치 양극화의 시대, ‘풍요의 정치’는 복원될 수 있을까. 이 책은 오늘날 민주주의를 흔드는 결핍의 정치를 직시하며,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정치사회 분야의 화제작이다. 빌 게이츠와 버락 오바마가 추천한 이 책은 미국 정치의 혼돈을 넘어, 전 세계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에 대한 강력한 문제 제기를 던진다.미국을 대표하는 언론인이자 베스트셀러 저자인 에즈라 클라인과 데릭 톰슨은 정부의 실패를 외면하지 ...
지리를 단순 암기의 대상이 아니라 세상을 꿰뚫어 보는 도구로 바라보게 하는 청소년 교양서다. 지리학은 교과서 속 정보의 나열이 아니라, 자연환경과 인간의 삶이 맞물려 빚어낸 역동적인 서사를 읽는 학문임을 강조한다. 저자는 교단에서 학생들과 함께 ‘쓸모 있는 지리 공부’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지리를 통해 세상을 보는 힘을 길러주고자 이 책을 집필했다.책은 아시아, 유럽·아프리카, 아메리카·오세아니아 3부로 나뉘어, 대륙의 주요 자연환경 요소(화산...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로 많은 어른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심리학자 나이토 요시히토가 이번엔 청소년을 위한 심리학책을 출간했다. 막연히 “심리학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는 학문 아니야?”라고 생각했다면, 이 책을 통해 그 생각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 심리학이란 도대체 어떤 학문인지, 그리고 우리의 일상과 얼마나 깊이 연결되어 있는지를 흥미롭고 친절하게 풀어냈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누가 새 정부를 움직이는가. 이재명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 브레인 집중 탐구. 정치사에서 가장 뜨겁고 논쟁적인 인물로 꼽히는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궤적을 ‘주변 사람’을 통해 조망하는 인물 지형도다. 이 대통령의 곁을 지켜온 참모, 실무자, 학자, 정치인들을 입체적으로 조망함으로써 한 정치인의 생애뿐 아니라, 새롭게 시작되는 ‘이재명 시대’의 정치적 판도도 들여다보고자 한다.책은 이재명의 정계 입문부터 대통령 당선에 이르기까지, 그를 둘러싼 핵...
하버드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부교수이자 세계적인 인지행동치료(이하 CBT) 전문가인 저자에게 불안을 활용하여 용기를 내는 법을 배워본다. 이 책은 불안을 피하는 대신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인생을 변화시키는 ‘3단계 전략(Shift-Approach-Align)’을 소개하며, 독자들이 보다 주체적이고 용감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다.저자는 브라질의 불우한 가정에서 자랐으며, 공황 발작을 겪을 정도로 힘든 삶을 살았다. 경제적인 어려움, 술과 마약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