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에서 해마다 출간되어온 글로벌 전망서 이코노미스트의 ‘The World Ahead’ 시리즈가 올해도 변함없이 《2024 세계대전망》으로 출간된다.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전 세계 패러다임 예측에 있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이코노미스트>가 2024년에 세계 시장에 대한 심도 깊은 전망을 내놓는다.전 세계의 주요 핵심 이슈는 물론 각 나라별, 분야별 글로벌 트렌드를 총체적으로 다루며 세계적인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시대에 창의력과 아이디어의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창의력은 타고나는 것인지, 그리고 탁월한 아이디어의 발상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다양한 연구도 이뤄지고 있다.이 책의 저자는 1세대 IT 벤처 사업가로 다국적 IT 기업, 온라임 게임 개발 벤처기업 등에서 일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한 아이디어는 어떻게 나오고 실행되는지를 알아내고자 했다. 이를 통해 아이디어는 천재만 내는 것이 아니...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여성 기업인 인드라 누이의 회고록이 드디어 한국에서도 출시됐다. ‘만년 2위 펩시를 1위로 만든 기업인’, ‘포춘이 뽑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5년 연속)’ ‘월스트리트저널 선정 세계를 움직인 재계의 여성’ ‘타임이 꼽은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등 인드라 누이에게 따라붙는 수식어만 해도 수없이 많다. 심지어 포브스는 그녀를 최고의 자수성가형 부자 여성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자타공인 그녀는 세계적 권력의 전당...
배스 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비즈니스 예측과 의사결정 분석을 가르치는 통계학자 폴 굿윈은 그의 저서 《숫자는 어떻게 생각을 바꾸는가》에서 숫자와 통계가 우리 삶에 주는 영향을 분석하고, 숫자를 향한 분별없는 믿음과 수용이 어떻게 우리를 나쁜 결정으로 이끄는지 밝힌다. 숫자는 자극적이면서 단순해서, 우리는 쉽게 반응하지만 잘못된 반응을 하는 경우가 더 많다. 숫자를 그냥 쉽게 믿어버리거나, 아예 무시해 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숫자의 숨은 의미를 제...
“챗GPT로 내 업무를 좀 더 쉽고 능숙하게 처리할 순 없을까?”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챗GPT 초보자부터 챗GPT를 누구보다도 똑똑하게 활용하고 싶은 유저들의 니즈까지 충족시켜 줄 책이 출간됐다. 누구나 알 만한 IT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온 IT 업계 베테랑과 AI 전문가가 함께 쓴 《챗GPT 직장인을 위한 완벽 가이드》는 IT계의 혁명이라고 할 만한 챗GPT의 속성에서부터 의미, 활용법까지 챗GPT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담았다. 특히...
“빠르게 움직이고, 모든 것을 부숴라(Move fast, break things)” 마크 저커버그가 페이스북을 만들 때 내세운 모토다. 지난 20여 년간 ‘파괴’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내세운 전투 구호였다. ‘이것을 파괴하라. 파괴하지 않으면 망한다.’ 기업 리더들은 계속해서 기존의 산업과 기업을 파괴하는 것이 성장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여겨왔다. 많은 사람이 ‘파괴’를 ‘혁신’과 동의어로 받아들이기도 했다. 과연 파괴가 혁신과 성장의 유일한 방법...
2023년 전 세계를 뒤흔든 가장 큰 화두 ‘챗GPT 열풍’ 이후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변화가 빠른 첨단 테크놀로지 업계에서 30년 동안 경험을 쌓고 20개 이상의 기업을 공동 창업한 연쇄 창업자로서, 모 가댓 만큼 미래의 인공지능이 어떻게 기능할지 정확히 설명할 수 있는 전문가가 또 있을까? 세계적인 기업 구글X의 공학자이자 전 신사업책임자(CBO)로 알려져 있는 그가 베스트셀러 《행복을 풀다》 이후 6년 만에 자신이 몸담아온 전문...
전기 작가 니콜라스 필립슨이 쓴 이 책 《애덤 스미스》는 애덤 스미스에 대한 자료를 집대성해 그의 전 생애와 사상을 본격적으로 다룬 평전으로, 그동안 감춰졌던 애덤 스미스의 삶의 궤적을 꼼꼼하게 따라간다.경제학자이자 도덕철학자인 그의 다양한 면모와 사상을 생생하게 서술해 우리가 오해했거나 몰랐던 애덤 스미스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자유로운 경제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자본시장의 차가움보다 인간의 따뜻한 도덕심을 강조했던 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