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 투자자들에게 테슬라는 언제나 뜨거운 감자이다. 온갖 조롱과 멸시를 뚫고 숱한 사업을 성공으로 이끈 최고의 비저너리 CEO 일론 머스크도 유명 인사다. 그러나 미디어에 자극적으로 드러난 모습 뒤에 숨겨진 진짜 얼굴을 아는 이는 그리 많지 않다. 테슬라의 뼈대와 정신을 만든 사람들은 누구이며, 어떤 과정을 거치면서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했는가? 테슬라의 처음과 끝이라는 일론 머스크의 진짜 모습을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테슬라라는 기업...
미래는 불확실하고 이 순간에도 트렌드는 바뀐다. 많은 사람들이 요즘의 변화는 기술의 변화로 더욱 급작스럽다고 이야기하지만 사실 이 트렌드를 만드는 시그널들은 있었다. 《입소스 마켓 트렌드 2025》를 통해 현재 어떤 시그널이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지, 향후 어떤 흐름을 만들어 갈지 알 수 있다. 방대한 데이터와 사례를 바탕으로 한국의 주요 사회적 변화와 소비 경향을 여러 가지 측면에서 살핀다.입소스는 현재 90개국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
오늘날 세계가 이룩한 위대한 경제 성장, 즉 대풍요에 기여한 것은 자유주의였다. 여기서 말하는 자유주의란 18세기 근대 자유주의를 이르며, 모든 이에게 동등한 권리를 허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디드러 낸슨 매클로스키는 부르주아 시대의 경제와 역사에 대한 3부작 시리즈(《부르주아의 덕목》, 《부르주아의 평등》, 《부르주아의 위엄》)를 집필한 경제사학자로서 이 근대 자유주의 회복을 역설한다.이 책은 자유주의 성장 이론에 대해, 우리 삶...
“내가 이민을 온 1983년 이후 미국은 더 어두운 사회가 되었다.” 앵거스 디턴은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경제학자이자 동시에 영국에서 나고 자라 미국으로 이주한 이민자로서, 미국 사회의 면면을 들여다본다. 그리고 미국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땅에서 ‘불평등의 땅’이 된 데에 경제학과 경제학자가 어떤 과오를 저질렀는지 지적한다. 나아가 경제학과 경제학자가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묻는데, 이는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이기도 하다.《좋은 경제학 나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한 장의 스케치에서 시작해 21개월 만에 뉴욕의 스카이 라인에 화려한 모습을 드러냈다. 애플의 아이팟은 프로젝트가 시작된 지 불과 11개월 뒤에 첫 번째 고객의 손에 전달되었다. 보잉이 자사의 상징과도 같은 747여객기를 설계하고 첫 번째 제품을 출하하는 데는 고작 28개월이 걸렸다.하지만 대부분의 현실은 정반대의 모습이다. 136개국 20개 분야에서 수집한 약 1만 6,000개의 프로젝트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비용...
생활비를 벌기 위해 시작했던 블로그로 월 천을 버는 블로거, 무자본으로 소셜 모임을 단기간에 대규모로 키워간 사회초년생, 출퇴근 시간 100분을 이용해 소설가가 된 직장인, 제주 카페로 제2의 인생을 사는 신혼부부, 마흔 넘어 시작한 운동으로 77만 유튜버가 된 주부, 이천만 원으로 시작한 경매로 재테크 책의 저자가 되고 컨설턴트가 된 워킹맘, 의사가 되기 위해 유학길에 올랐다가 코딩으로 인생 대반전한 의대생까지… 이 책에는 평범한 배경을 가졌...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밀턴 프리드먼의 대표적인 책이다. 밀턴 프리드먼은 현대 주류 경제학의 근간을 만든 경제학자로도 평가받고 있다. 이 책 《화폐경제학》은 화폐의 의미와 역할, 통화시스템의 핵심을 다루고 있으며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로 오랫동안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은 명저이다. 다채로운 역사적 사례를 통해 화폐가 어떻게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지, 인플레이션이 불러오는 경제적 재난 상황, 해법 등을 상세히 서술하고 있다.밀턴 프리드먼은 “나는 앞으...
기업에서는 다양한 사건사고가 일어난다. 제품 불량이나 리콜, 노사분규, 임직원의 배임, 횡령이나 오너 일가의 갑질 같은 일탈행위, 근로자의 산업재해, 환경오염 등 크고 작은 사건이 벌어진다. 그런데 어떤 기업은 사건사고가 터지고도 비난받는 상황에서 벗어나 더 많은 지지를 받는 반면, 어떤 기업은 회사의 평판과 이미지가 실추되고 비즈니스에도 차질을 빚는다. 왜 그럴까.이 책은 기업의 위기관리전략에 대해 다룬다. 기업에 뜻밖의 사건사고가 터졌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