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 이론으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세계적 경제학자의 돈 이야기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밀턴 프리드먼의 대표적인 책이다. 밀턴 프리드먼은 현대 주류 경제학의 근간을 만든 경제학자로도 평가받고 있다. 이 책 《화폐경제학》은 화폐의 의미와 역할, 통화시스템의 핵심을 다루고 있으며 아마존 장기 베스트셀러로 오랫동안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은 명저이다. 다채로운 역사적 사례를 통해 화폐가 어떻게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지, 인플레이션이 불러오는 경제적 재난 상황, 해법 등을 상세히 서술하고 있다.
밀턴 프리드먼은 “나는 앞으로 수십 년 내에 세계가 높은 인플레이션과 본격적 초인플레이션의 더 많은 사례를 경험하게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라고 밝혔다. 그의 우려처럼 지금 우리는 인플레이션의 시대를 살고 있다. 따라서 그가 말하는 해법을 귀담아들을 필요가 있다.
또한 그는 “인터넷을 통해 신뢰에 기반한 전자화폐가 등장할 것이며, 정부가 이에 개입할 수 없을 것”이라 말해 비트코인을 미리 예견했다고도 평가를 받았다. 이 책을 통해 화폐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과 선구안이 담긴 그의 메시지를 지도 삼는다면 오늘날의 경제 상황을 더 폭넓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책머리에 “화폐는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쳐왔는가”
이 책을 옮기면서 “왜 인플레이션이라는 재앙이 찾아올까”
Chapter 1 돌화폐의 섬
Chapter 2 화폐의 신비
Chapter 3 1873년의 범죄
Chapter 4 반사실적 실험
Chapter 5 윌리엄 제닝스 브라이언과 청화법
Chapter 6 복본위주의의 재고
Chapter 7 루스벨트의 은구매사업과 중국
부록 중국의 은본위제 이탈에 대한 다른 해석
Chapter 8 인플레이션의 원인과 처방
Chapter 9 칠레와 이스라엘: 동일한 정책, 반대의 결과
Chapter 10 불환지폐 세계에서의 금융정책
에필로그 “화폐, 광범위하고 예기치 못한 효과를 가져오는 것”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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