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살았던 혹은 담을 쌓았던 인문학에서삶의 휴식을 찾는다일, 공부, 자녀교육, 연애… 저마다 일상의 일거리들에 치여 눈코 뜰새없이 바쁘기만 하다. 허튼 짓 않고 그저 앞만 보고 가는데도 시간은 늘 ‘휴식할 시간’을 허락하지 않는다. 그렇게 치열한 삶과 부대끼다 어느날 갑자기 깨닫게 되는 한 가지, ‘나도 한때는 시를 손수 짓던 문학소년(녀)이자, 술보다 음악에 더욱 깊이 취하는 로맨티스트였다는 것. 혹은 여행을 만끽하는 자유주의자였다는 것....
전미 심리학회를 경악시킨 괴짜 심리학자의 기발한 성격심리실험 당신의 물건이 당신의 모든 것을 말해준다!EBS 다큐프라임 인간탐구 대기획 〈당신의 성격〉 방영우리는 점쟁이들이 처음 본 사람들에 관해 정확하게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신기해한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 이 책 《스눕(snoop)》은 이러한 신기한 과정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알려준다. 인간에 대한 ‘엿보기’ 심리분석서다. 상대가 생활하는 장소나 소지품만으로 그 사람의 성격을 알아차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