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반드시 한 번은 읽어야 할 경제경영서라는 찬사를 받는 《피터 드러커 자기경영노트》의 개정 5판 새 번역본이 출간되었다. 피터 드러커 소사이어티 장영철 공동대표가 번역한 이번 판은 발간 50주년 기념 짐 콜린스의 서언이 수록되어 있다.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는 전 세계 24개국 이상의 나라에 번역, 소개되었고 회사의 임원에서 신입사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직장인의 필독서가 되었다. 경제학 석학 피터 드러커는 20년간에 걸친 다양한 컨설...
《제로 투 원》은 성공한 창업자 피터 틸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회사를 만들고, 미래의 흐름을 읽어 성공하는 법에 대해 말하는 책이다. 0에서 1이 되는 것은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을 말한다.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면 세상은 0에서 1이 되며,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회사를 만들어야 성공할 수 있다. 성공한 기업과 사람들은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곳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아낸다. 기존의 모범 사례를 따라하고 점진적으로 발전해 봤자 세상은 1에서...
인간의 물욕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유쾌한 그림과 짧은 글로 표현해낸 사랑스런 에세이다. 아트디렉터로 일했으며 첫 책인 <딸하고 밀당 중입니다>로 독자의 큰 관심을 받은 저자는, 이번 신간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줄 수 있는 소재인 ‘물욕’에 대해 말한다.자칭 타칭 ‘물욕의 화신’이라고 불리는 저자지만, 이 책에서 저자는 이에 대해 무겁거나 진지하게 접근하지 않는다. 위트 넘치는 그림과 파편적인 짧은 글로 물욕에 얽힌 자신의 일상적인 에피소...
벨리곰은 《돈 워리, 비 벨리》에서 직접 뽑은 12가지 일상 해시태그 키워드(#시작 #사랑 #설렘 #행복 #웃음 #열정 #위로 #힐링 #여유 #선물 #자존감 #칭찬)와 함께 특유의 천진난만한 매력과 응원이 가득한 메시지를 담았다. 한 달간의 일정을 정리하는 먼슬리 달력과 한 주에 하나씩 벨리곰이 던지는 질문이 담긴 위클리 플래너가 12달로 함께 구성되어 있어 다이어리로 사용할 수 있고, 각 장마다 수록된 벨리곰의 비하인드 컷과 벨리 네컷 만화,...
스위스처럼 안락사를 허용해도 될까? 아마존처럼 온라인으로 약을 팔아도 될까? 취약계층을 위한 빚 탕감 정책, 지속해야 할까? 최저임금 1만 원 시대, 근로자에게 유리하기만 할까? 경제위기에도 ‘탄소중립’ 목표를 유지해야 할까? 위의 질문들은 현재 논의되고 있는 주요 시사이슈를 담은 것으로, 쉽게 답을 낼 수 없다.이런 문제에 대해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찬반 양쪽 입장을 충분히, 객관적으로 들어보는 토론이 필수적이다. 오랜 시간 논설위원으...
한국경제신문에서 해마다 출간되어온 글로벌 전망서 이코노미스트의 ‘The World Ahead’ 시리즈가 올해도 변함없이 《2023 세계대전망》으로 출간된다. 세계 각국의 정치와 경제, 비즈니스, 금융, 과학, 문화 등을 심층 진단하여 미래 예측과 트렌드 분석에 있어 최고의 글로벌 전망서로 손꼽히는 이 책은 전 세계 90개국에서 25개 언어로 해마다 연말에 전 세계에 동시 출간되는 대형 프로젝트다.한치 앞도 알 수 없는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전 ...
“나의 인생은 얼마나 남았을까?” 이 질문은 분주한 일상에 치여 사는 우리에게 막연하게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10만 명의 인생에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은 저자 오스미 리키는 이 질문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았다. 남은 인생의 날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의 삶이 더 나은 방향으로 달라졌기 때문이다.앞으로 나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나 될까. 물론 누군가 죽을 날은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이 책 《100년 인생 달력》에서는 건강수명, 평균수명을 통...
지난 2년간 미술시장은 전례 없는 호황을 누렸다. 미술시장의 분위기도 달라졌다. 미술시장에 MZ세대가 온 것이다. 이들은 소셜 미디어로 자신만의 작가를 발굴하고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에 기꺼이 돈을 지불하며, 실물이 아닌 온라인으로 접한 이미지를 자산으로 인정하고 구매한다. 미술 관련 스터디를 다양하게 만들어서 공부하고, ‘작품 구매 인증’을 통해 자신의 취향과 안목을 드러낸다.그뿐 아니다. 한 작가의 팬임을 서슴없이 밝히고, 자신의 거래가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