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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마음을 돌보는 뇌과학

더 좋은 기분, 더 좋은 삶을 위한 뇌 사용법

마음을 돌보는 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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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은이 안데르스 한센
  • 엮은이
  • 옮긴이 이수경
  • 브랜드 한국경제신문
  • 발행일 2023-07-28
  • 쪽수 276쪽
  • 정가 18,000원
  • ISBN 9788947549066
책소개


오늘날 스트레스, 우울, 불안은 너무나 흔한 감정이다. 행복하다가도 어느덧 공허함을 느끼고, 관계에서 외로움을 맞닥뜨리고, 일상 중 빈번하게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러한 감정들을 느끼는 건 맞지 않는 인간관계 때문일까?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이 부족해서일까? 빈부격차가 심하고 경쟁이 치열해지는 사회 때문일까? 그러나 이것들만으로는 부정적인 기분과 감정의 이유를 전부 설명할 수 없다.


스웨덴에서 가장 주목받는 정신과 의사이자 세계적 작가인 안데르스 한센은 오래전부터 자신을 끈질기게 괴롭힌 이 의문을 해결하기 위해 뇌가 작동하는 원리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인류학과 뇌과학 연구를 통해 마음의 메커니즘을 밝히고, 진화의 관점으로 부정적인 감정들을 어떻게 해석하고 다루어야 할지 그 답을 이 책 《마음을 돌보는 뇌과학》에 충실히 담았다.


우울, 불안, 스트레스의 설계 원리와 대안은 전 세계의 관심사다. 진화라는 새로운 관점을 통해 마음을 살피고 해법을 찾는 이 책은 35개국에 판권이 수출되고 스웨덴, 일본, 영국 등의 나라에서 베스트셀러가 될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저자소개

안데르스 한센 (Anders Hansen)


스웨덴에서 가장 사랑받는 정신과 의사이자 과학저술가다. 카롤린스카 의과대학교를 졸업하고 스톡홀름 경제대학원에서 이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정신과 전문의로 일하며 의학에 관해 2,000편이 넘는 글을 발표했고 라디오, TV 프로그램, 팟캐스트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2017년에는 ‘두뇌는 왜 운동을 위해 만들어졌는가’라는 주제로 TEDx Talks에서 강연했다. 2019년에는 공중파TV 〈당신의 뇌〉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스티븐 핑커, 리처드 도킨스, 로버트 새폴스키, 수전 그린필드 등 세계적 석학들을 초대해 화제가 됐다. 2016년에는 운동이 뇌에 미치는 막대한 영향력을 다룬 《뇌는 달리고 싶다》가 25개국에 번역 출간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2017년에는 ADHD의 긍정적 특성을 발견하는 《ADHD의 장점Fordel ADHD》을, 2019년에는 디지털에 중독된 뇌를 통찰하는 《인스타 브레인》을 출간했다. 스웨덴에서만 그의 저서들이 100만 부 이상 팔려 스웨덴 인구 10분의 1은 그의 책을 보았고, 라디오 프로그램 〈P1의 여름〉에서 그가 출연한 회차의 조회수는 스웨덴 인구의 4분의 1이 넘는 270만 회를 넘길 정도다.

그의 최신작 《마음을 돌보는 뇌과학》은 부정적인 감정인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을 진화라는 관점으로 새롭게 해석하고 이러한 감정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명쾌하게 담고 있다. 35개국에 판권이 수출될 만큼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으며 스웨덴, 일본, 영국 등의 나라에서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40만 부 이상 팔렸다. 

목차

프롤로그: 가장 풍요로운 세상에서 우리는 왜 우울할까


1장 우리는 살아남은 자의 후손이다!

: 유전자 속 감춰진 마음의 메커니즘을 찾아서


2장 느낌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 뇌세포가 외부와 내부 정보를 해석한 결과


3장 불안과 공황

: 나를 지키기 위한 가장 자연스러운 방어 기제


4장 우울증

: 뇌가 고장 난 것이 아닌 생존을 위한 선택


5장 외로움

: 우울과 외로움, 어느 것이 먼저일까


6장 운동

: 부정적 마음을 해독하는 최고의 방법


7장 지금 우리는 얼마나 더 우울해졌는가

: 더 말하고 더 걷고 더 사랑하라


8장 운명 본능

: 내가 우울증에 걸리는 건 시간문제다?


9장 행복해야 한다는 강박

: 즐기되 얽매이지 말 것


에필로그: 인간은 생물학적 존재임을 기억하라

부록: 기억해야 할 열 가지 포인트

감사의 글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