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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성공의 요체

이나모리 가즈오

성공의 요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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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은이 이나모리 가즈오
  • 엮은이
  • 옮긴이 양준호
  • 브랜드 한국경제신문
  • 발행일 2016-04-20
  • 쪽수
  • 정가 13,000원
  • ISBN 9788947540902
책소개
성공의 요체는 곧 마음에 달려있다

‘살아 있는 경영의 신’ 이나모리 가즈오
진정한 성공, 그리고 인생에 대한 여섯 번의 명강의

★★ 일본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

세계 100대 기업 교세라의 창립자, 살아 있는 경영의 신, 일본 3대 기업가, 몰락한 일본항공(JAL)을 회생시킨 경영의 달인, CEO를 가르치는 CEO 등 많은 수식어로 존경받는 일본 교세라 이나모리 가즈오 명예회장. 그는 기업이 성공하려면 “CEO가 반드시 인격과 철학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영자들이 ‘경영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이러한 이나모리 가즈오의 경영철학을 듣고자 하는 많은 경영자들이 그를 찾아오곤 했다. 후배 경영인들에게 조언을 주는 것으로 시작한 모임이 ‘세이와주쿠(盛和塾)’라는 경영수업으로 자리매김하여 일본 뿐 아니라 전 세계 각지에서 30년이 넘게 계속되고 있을 정도로, 그의 강연을 듣고 깊은 통찰을 얻고자 하는 경영자와 비즈니스맨들이 많다. 그렇다면 55년간 경영을 해온 백전노장이 평생을 실천해오고, 또한 후배들에게 입이 아프도록 강조하고 있는 성공의 요체는 과연 무엇인가?
이 책 《성공의 요체》는 이나모리 가즈오가 말하는 진정한 성공과 인생에 대한 깊은 사유를 담고 있다. 그가 말하는 성공의 요체란 ‘진정한 성공은 마음을 어떻게 다듬고 정화시키는 가에 좌우되며, 애써 노력하여 마음가짐을 높여갈 때 비로소 인생의 목적 역시 이룰 수 있다’는 의미다. 곧 성공의 요체는 당신의 마음가짐인 것이다. 그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운명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가’라는 질문의 답을 찾아 경영에 접목해왔으며, 그의 성공철학은 긴 세월을 묵직하게 관통해서 남은 ‘정수’이다. 그러한 그의 철학은 이나모리 가즈오가 55세부터 81세까지 행해 온 여섯 번의 명강의에도 오롯이 담겨 있다. 현역 경영인으로서 사업에 전력투구하던 시절의 에너지 넘치는 강연부터, 교세라를 대기업으로서 한창 성장시키던 시절의 강연, 그리고 JAL을 회생시키고 명예회장으로 일선에서 물러나며 꺼내놓은 경영의 정수가 가득한 강연까지, 시간과 경험의 축적에 따라 점점 깊어져만 가는 그의 철학을 따라가다 보면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성공과 인생을 꿰뚫는 본질적 물음
“어떻게 마음을 높여 운명을 발전시키는가?”

일본을 대표하는 경영자인 이나모리 가즈오. 그는 지금까지 약 9,000명의 경영자에게 손수 나서서 보수 없이 경영 지도를 해왔다. 그렇게나 많은 경영자가 이나모리 가즈오를 따랐던 이유는 그가 단지 경영의 노하우를 전해왔기 때문이 아니다. 이나모리는 후배 경영자들에게 경영과 인생이 별개가 아니며 함께 바라보아야 함을 거듭 강조한다. 
“회사를 성공시켜 유명해지거나 부자가 되는, 그런 것을 위해 인생이 있는 것이 아니다. 인생을 살아갈 의미란, 그야말로 자신의 영혼을 수양하는 것에 있다.” 
그는 일관되게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운명을 발전시킬 수 있을지 말해왔으며, 이 책에 그 핵심이 가득하다. 첫 번째 강연은 1987년 강연으로 교세라 창업 28년, DDI(제2전신전화 주식회사의 약자, 현 KDDI) 창업으로부터 3년째가 되는 가장 정력적으로 활동하던 시기였다. 그리고 여섯 번째 강연은 2013년 JAL의 재건 과업을 달성한 직후의 강연이다. 그 기간이 실로 27년간에 달하지만, 모든 것에 통용되는 철학의 이치는 전혀 낡지 않고 오히려 경험과 나이를 먹으면서 깊어져 간 이나모리 가즈오의 성공 철학이 응축되어 있다. 

- 마음 깊은 곳에서 강렬하게, 지속적으로 바라고 행하라. 진심으로 생각에 취하라.
- 경영자는 철학이 없으면 안 된다. 이타심을 가지고 자만하지 말라.
- 성공의 동기는 선한가? 세상을 위해,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
- 인과응보를 의심하지 마라. 스스로를 다듬어라.
-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인류에 작은 것이라도 도움이 되어라.
- 인연에 감사하며, 선한 것을 실천하라. 

이나모리 가즈오가 “세상을 위해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라고 이야기하면 고리타분하다며 헛웃음을 짓는 사람도 있었으며, “경영은 이익을 추구하는 일인데 이타심을 가지라는 둥 타인을 사랑하라는 둥 그런 예쁜 말만으로 어떻게 사업이 가능한가?”라며, 납득하지 못하고 반문하는 이들도 있었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그럼에도 세상을 위해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일만큼 훌륭한 것은 없다고 믿으며, 자신 역시 그 믿음을 평생 실천하여 오늘날까지 올 수 있었다고 역설한다. 그리고 경영자에게는 무엇보다 철학이 필요하다고 다시 한 번 반복하여 강조한다. 이는 손익계산도 전략전술도 아닌, 인간으로서 올바른 것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의미다. 


스스로를 다듬어 운명을 펼쳐라

경영에는 보이는 부분과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다. 보이는 부분은 자본금이나 재무 건전성, 부동산 같은 담보 물건, 기술 개발력, 인재력 등 각각 수치로 표현될 수 있는 것들을 말한다. 반면 보이지 않는 부분은 경영자가 가진 신념과 인생관, 직원 양성에 관한 의식, 다시 말해서 사풍(社風)이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이 중에서 보이지 않는 쪽이 기업 경영에 더 큰 영향력을 미친다고 서술한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보이지 않는 부분’을 발전시키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경영자란 경영을 통해 수행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경영을 하면 그것이 수행이 되어 인간성을 높이고, 반드시 선한 것을 생각하고 행하게 될 것이라 말한다. 그리고 그 결과 인과응보의 법칙에 의해 인생도 사업도 점점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고 강조한다. 이렇듯 이나모리 가즈오가 우리에게 말하고 묻는 한마디 한마디는 트렌드에 영합하는 경영스킬이 아니라, 우리가 좁은 시야에 갇혀 잠시 잊고 있었던 큰 질문과 한 단계 높은 레벨의 판단 기준이다. 
이나모리 가즈오는 “인생이란 마치 기차의 선로와 같아서, 그때그때 방향을 바꾸는 포인트가 있다. 그 포인트가 바로 운명적인 사람과의 만남이며, 그로부터 얻은 귀중한 조언이다”라고 자신을 도와준 인연들에 감사함을 전했다. 성공하고 싶은가? 이나모리 가즈오와의 멋진 만남을 통해 당신의 인생 궤도를 좋은 방향으로 바꿔줄 소중한 조언을 얻길 바란다. 
저자소개
지은이 | 이나모리 가즈오

일본 교세라 창립자이자 명예회장. 세계적인 기업가며 일본에서 가장 존경받는 경영자 중 한 사람으로 ‘살아 있는 경영의 신’으로 불리며,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일본 기업인이다. 교세라와 KDDI(제2전신전화주식회사)를 창립한 후 회장을 거쳐 명예회장을 맡고 있으며, 2010년 위기에 빠진 일본항공(JAL) 회장으로 취임해 성공적으로 회생시켰다. 그가 말하는 ‘성공의 요체’는 인생과 운명을 가다듬을 수 있는 본질적인 이야기다. “인간으로서 무엇이 옳은 것인가”“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운명을 발전시킬 수 있는가”라는 근본적 물음에 정면으로 마주하고,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여 쌓아온 인생 지침이다. 그리고 교세라를 오늘까지 발전시킨 경영철학이다. 때문에 그의 메시지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조금도 낡은 것이 없다. 인생과 경영을 성공으로 이끄는, 시대와 국가를 초월하는 보편의 이치기 때문이다. 그의 전언은 우리에게 한 단계 높은 레벨의 판단 기준을 제시하며, 잠시 잊고 있던 지혜의 정수를 되새기게 한다. 저서로 《어떻게 의욕을 불태우는가》《남겨야 산다》《불타는 투혼》《일심일언》《아메바 경영》《카르마 경영》《왜 일하는가》《회사는 어떻게 강해지는가》 등이 있다. 
 ․ 공식 홈페이지 http://www.kyocera.co.jp/inamori


옮긴이 | 양준호

인천대학교 글로벌법정경대학 경제학과 교수로 ‘이나모리 가즈오 경영철학’의 국내 최고 전문가다. 정치경제학의 관점에 의거하여, 이나모리 가즈오가 주창하는 기업의 이타심경영, 윤리경영, 사회적시장론 등 ‘사회’에 초점을 맞춘 기업들의 경영철학 및 경영전략을 연구해왔다. 교세라와 유사한 경영전략적 특징을 보이는 일본 교토의 무라타제작소, 호리바제작소, 닌텐도, 오므론, 일본전산 등의 세계적 혁신기업을 제도주의적 관점에서 연구하여 2005년에는 이른바 ‘교토식 경영(Kyoto Style Management)’으로 불리는 교세라 등 교토 기업 특유의 경영방식을 국내에 처음 소개했다. 일본 교토대학교 경제학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삼성경제연구소 글로벌경제실 수석연구원을 역임했다. 현재 인천대학교 사회적경제연구센터 센터장, 아메바경영포럼 대표, 한국 세이와주쿠 경영아카데미 지도교수, 한일경상학회 상임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교토식경영의 특징과 시사점》《교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지역과 세상을 바꾸는 사회적 기업》《식민지기 인천의 기업 및 기업가》 등을 지었고, 《어떻게 의욕을 불태우는가》《남겨야 산다》《불타는 투혼》《일심일언》《현장이 답이다》《도전하지 않으려면 일하지 마라》 등을 우리글로 옮겼다.
목차
이 책을 펴내며_ 어떻게 마음을 높여 운명을 펼치는가

1강. 마음은 어떤 힘이 있는가
인생도 경영도 마음의 반영이다 | 보이는 부분과 보이지 않는 부분 | 식물도 인간의 의식을 느낀다 | 의식은 몸 전체에 영향을 끼친다 | 마음에 그린대로 나타나려면 | 본능과 이성을 뛰어넘는 마음 | 직원들의 생각이 회사의 운명을 결정한다 | 마음이 모이면 변화시킬 수 있다 | 성공의 동기는 선한가?

2강. 왜 경영자에게 철학이 필요한가
경영자는 철학이 없으면 안 된다 | 판단의 기준은 무엇인가 | 인간으로서 올바른 것을 기준으로 한다 | 윤리관이 없으면 발전하지 못한다 | 경영 관리에 문제가 있다면 발전할 수 없다 | 다른 문화의 자회사라도 철학을 공유하라 | 국가가 달라도 인간 본연의 모습은 통한다 | 자본주의 사회에도 윤리관은 있다 | 경영자가 가져야 할 철학이란 | 모든 것에는 신이 머문다 | 인간의 본질이란 무엇인가 | 모든 것에는 존재하는 의미가 있다 | 우연히 주인공 역할을 맡게 된 것뿐 | 재능은 직원과 사회를 위해 써라 | 이타심으로 경영을 하다 | 빅뱅의 순간부터 계속 진화한다 | 모두가 행복해지는 법칙 | 이타심이 있으면 반드시 성공한다

3강. 경영의 요체란 무엇인가
머리가 숙여지는 스승 | 운명은 바꿀 수 있다 | 사람은 천명대로 살아가지 않는다 | 잘되기 시작할 때 자만하지 마라 | 세상을 위해,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 | 열의를 가지고 도전하라 | 동기는 선한가, 사심은 없는가 | 핸디캡을 극복하라 | 오직 겸손만이 복을 받는다 | 인간의 길을 가벼이 여겨선 안 된다

4강. 무엇을 위해 사는가
모든 사람은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다 | 운명을 부정하지 마라 |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 인과응보의 법칙 | 인과응보를 의심하지 마라 | 감사를 이성에 각인시켜라 | 성공을 지탱하는 것 | 인생의 목적이란 무엇인가 |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는 것 | 어떻게 마음을 닦고 깨달음을 얻는가 | 이타심을 가지고 번뇌를 다스려라 |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노력을 하라 | 열심히 일하는 것이 마음을 닦는 법 | 고생을 통해 인간은 성장한다 | 인생의 목적을 이성에 새겨 넣어라

5강. 마음을 높이고, 다듬어진다면
사람은 존재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 생명이 다른 생명을 돕는 순환 | 이타심은 감사의 마음이다 | 역경을 뛰어넘다 | 불평불만을 그만두다 | 인과의 법칙 | 생각이 인생을 만들고 있다 | 좋은 원인을 만들면 좋은 결과가 나온다 | 창업할 때의 5가지 다짐 | 혼도 아름답게 갈고 닦아라 | 혼이 정화되면 인격이 바뀐다 | 운명은 그 사람의 인격 속에 있다 | 무심, 마음을 없애는 것 | 한 번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

6강. 자신의 운명을 펼쳐라
운명적 만남이 인생을 만든다 | 대학 공부의 목표를 세우다 | 세라믹스 기술자로서의 길을 열다 | 교세라 창업의 꿈 | 교세라의 성장 발전을 지지해준 벗 | 자금조달의 도움을 받다 | 경제계 인사들과 교류하다 | 감사의 마음을 가지다 | 선한 것을 실천하자
서평
이념은 경영자 자신이 믿지 않으면, 어디에서 빌려 온 것으로는 1원의 가치도 없습니다. 단순해도 괜찮으니 자신이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 이념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문구를 액자에 넣어 사장실에 걸어놓아도 그것으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본인이 믿지 않기에 회사는 움직이지 않습니다. 직원들은 그런 이념을 신용할 리가 없으며, 결국에는 경영자를 따르고자 하지 않습니다. 경영자는 진정으로 ‘이렇게 되어야 해’라고 마음에 그린 생각을 경영 이념으로 삼아야 합니다. 그런 이념을 직원들에게 이야기할 때, 직원들은 비로소 경영자를 신뢰하게 되는 것입니다. 동시에 직원 모두가 이런 신뢰를 가질 때, 회사의 분위기, 즉 사풍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_<1강. 마음은 어떤 힘이 있는가> 중에서

사람은 성공을 이뤄나가며 무심코 자만에 빠지게 됩니다. ‘나는 재능이 있어. 나는 뛰어난 사람이야. 그렇기 때문에 내가 성공한 것이야!’라고 생각하며 그 재능을 사유화 하려고 합니다. ‘나는 회사 사장이니 1억이나 2억 엔 정도의 급여를 받아도 당연하다’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창조주가 재능을 우리에게 부여한 이유는 세상을 위해 사람을 위해 쓰라는 뜻입니다. _<2강. 왜 경영자에게 철학이 필요한가> 중에서

새로운 통신회사를 만들어 NTT에 대항하고자 하는 것은 국민을 위해서 요금을 싸게 하기 위함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단순히 허울에 불가한 것이 아닐까 스스로를 의심했습니다. 교토에서 교세라라는 회사를 만들어 성공해 조금 유명해졌다고 도쿄라는 큰 무대에서 이름을 떨치고자 하는 자기 과시욕 때문은 아닌지, 정말 사람들을 위해서인지, 아니면 사리사욕을 위해서는 아닌지 묻고 또 물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저는 ‘동기는 선한가, 사심은 없는가?’라는 말을 되뇌며 스스로에게 격하게 묻고 또 물었습니다. 그리고 반년간 하루도 쉬지 않고 자문자답을 반복한 끝에 저는 제 동기가 결코 사리사욕이 아님을 결론짓게 되었습니다. _<3강. 경영의 요체란 무엇인가> 중에서

그런데 인과응보의 법칙은 그대로의 결과를 만들어 내지 않는 것처럼 보일 때도 많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좋은 일을 해왔던 사람이 병에 걸려 고통 받거나, 악한 행동을 한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예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이러니 아무리 인과응보의 법칙을 설명해도 우리 같은 범인은 좀처럼 믿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세상은 인과응보의 법칙대로 되지 않는다고 무심코 생각해버리고 맙니다. 하지만 인과응보의 법칙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인에 대해 결과가 바로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좀처럼 이른 시간에 결과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20년, 30년이라는 긴 기간에서 본다면 반드시 인과응보의 법칙대로 결과가 나옵니다. _<4강. 무엇을 위해 사는가> 중에서

회사를 만든 시기부터 저는 인생이란 마음먹은 대로 변하는 것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불평불만의 어두운 생각이나 나쁜 생각만 하면 인생은 더욱 어두워지게 되고, 밝고 긍정적인 생각을 품고 노력하면 인생은 호전된다고 말입니다. 마음가짐 하나로 인생은 좋은 방향으로도 나쁜 방향으로도 바뀔 수 있음을 몸소 경험했기에, 인과의 법칙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게 된 겁니다. ‘선한 생각을 품고 선한 일을 행하면 인생은 좋은 방향으로 바뀌며, 악한 생각을 품고 악한 일을 행하면 인생은 나쁜 방향으로 바뀌게 된다. 태어날 때 가지고 있던 운명이 어떤 것이든 이는 변해가는 것이며, 운명은 결코 숙명이 아니다.’ _<5강. 마음을 높이고, 다듬어진다면> 중에서

이런 분들의 귀중한 조언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면, 지금의 저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인생이란 기차의 선로처럼 그때그때의 포인트에서 방향을 바꿔나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포인트야말로 운명적인 사람과의 만남이며, 그 사람으로부터 받은 귀중한 조언인 것입니다. 이런 소중한 만남과 조언이 우리의 인생 궤도를 좋은 방향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_<6강. 자신의 운명을 펼쳐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