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중국 역사를 주름잡은 인물들의 ''''인재경영''''에 관한 실천담론을 소개함으로써 오늘날 요청되고 있는 새로운 ''''인사 시스템''''을 근원적인 차원에서 조명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선들을 제공해 주고 있다. 한 시대를 역동적으로 살아간 영웅호걸들이 어떻게 인재를 위해 판을 짜고, 어떻게 드넓은 무대를 마련해 주었는지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상대의 마음을 공략한 장량, 천하를 얻기 위해 사사로운 정을 견딘 유방, 인재의 능력을 활용한 유비 등의 일화를 통하여 오늘날의 비즈니스 리더들을 위한 지혜로운 인재 경영의 ''''본령''''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인도한다.
목차
옮긴이의 글
1 네 목숨을 바라지는 않는다, 다만 네 마음을 잡아두련다
장량의 공심 | 상대의 마음을 공략하다
유방의 내심 | 천하를 얻기 위해 사사로운 정을 견디다
무측천의 탈심 | 천하의 마음을 빼앗다
주원장의 낭심 | 권력에 눈이 멀어 악랄한 마음을 품다
강희제의 인심 | 인재를 얻기 위해 어진 마음을 품다
증국번의 성심 | 부국강병을 위해 진실한 마음을 품다
호설암의 득심 | 협상을 통해 타인의 마음을 사로잡다
2 인재를 얻기는 어렵다, 그러나 인재를 알아보기는 더욱 어렵다
제환공의 용재 | 장점만을 살펴 인재를 등용하다
위문후의 신재 | 한 번 쓴 인재를 신뢰하다
조조의 구재 | 천하의 인재를 구하다
제갈량의 석재 | 누구보다 인재를 아끼다
이세민의 지재 | 인재를 알아보는 안목을 갖추다
조광윤의 호재 | 정성껏 인재를 감싸고 보호하다
칭기즈칸의 취재 | 드넓은 야망을 위해 인재를 모으다
증국번의 육재 | 뜻 있는 인재를 키우다
호설암의 후재 | 비용을 아끼지 않고 인재를 우대하다
3 자신을 아는 사람은 지혜롭고, 자신을 이기는 사람은 강하다
강태공의 조지 | 때를 기다리며 지혜를 낚다
한신의 모지 | 승리를 위해 지혜로운 모략을 꾸미다
제갈량의 격지 | 지혜롭게 상대를 격분시키다
조조의 사지 | 간교한 지혜를 발휘하다
위징의 직지 | 올곧게 처신하는 지혜를 볼휘하다
증극번의 완지 | 천천히 나아가는 지혜를 발휘하다
호설암의 상지 | 뛰어난 상술의 지혜를 발휘하다
좌종당의 현기 | 자신을 지혜롭게 드러내다
4 권력이 없으면 위엄이 없고, 세력이 없으면 일을 할 수 없다
유비의 인력 | 인재의 능력을 활용하다
이세민의 합력 | 출신을 따지지 않고 힘을 모으다
이적의 어력 | 힘의 조화를 보여주다
조광윤의 산리 | 이익을 효과적으로 분배하다
칭기즈칸의 분리 | 대의를 위해 이익을 나누다
증국번의 분권 | 권력을 효과적으로 분산하다
서태후의 승세 | 유리한 세에 올라타다
원세개의 이권 | 뛰어난 권모술수를 발휘하다
5 큰 일을 이루려면 참아야 할 때 참을 줄 알아야 한다
구천의 욕인 | 훗날을 기약하며 모욕을 참다
한신의 구인 | 원대한 포부를 위해 참을성을 키우다
사마의의 기인 | 대승을 위해 분을 참다
이세민의 세인 | 참고 견디며 자신을 낮추다
관자의의 공인 | 자신의 공포를 뒤로하다
무측천의 미인 | 미색과 인내를 겸비하다
증극번의 패인 | 실패를 성공의 거울로
좌종당의 대세 | 대업의 기틀을 다지며 세를 기다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