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선진국이 70년 내지 150년에 걸쳐 완성한 산업화를 한국은 20년 만에 달성했다. 이 급변의 시기에는 기존의 제도와 관습적인 것들이 새로 발생하는 문화와 충돌하는, ''''단절''''이라는 것이 당연히 찾아오게 마련이다. 이 책은 추세를 예측하려고 시도하기보다는 네 가지 분야에서 일어나는 단절 현상들을 파악하고, 오늘날의 현실을 면밀히 검토한다. 지은이는 바로 이 때가 새로운 기회라고 말하며, 독자들에게 지식사회의 변화주도자로서 당신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시작할 것인지를 묻고 이에 대한 해답을 들려준다.
목차
서문
제1부: 지식사회
제1장 지식사회의 노동
제2장 가르치고 배우는 새로운 방법은 무엇인가?
제3장 학교는 성공의 희생물인가?
제4장 지식의 정치
제5장 지식경제
제6장 지식의 미래
제2부: 조직으로 구성된 사회
제7장 새로운 다원주의 사회
제8장 새로운 조직이론의 필요성
제9장 정부의 질병
제10장 개인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는가?
제3부: 지식과 기술
제11장 연속성의 종말
제12장 새로운 산업과 그 역학
제13장 새로운 기업가
제14장 새로운 경제정책
제4부: 국제 경제에서 글로벌 경제로
제15장 글로벌 쇼핑센터
제16장 가난한 국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방법
제17장 ‘신경제학’을 넘어서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