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BP

도서

질서의 종말

국제 질서의 몰락 이후 다가오는 파국적 미래의 예언

질서의 종말
크게보기
  • 지은이 로버트 D. 카플란
  • 엮은이
  • 옮긴이 이영래
  • 브랜드 한국경제신문
  • 발행일 2026-06-15
  • 쪽수 296쪽
  • 정가 20,000원
  • ISBN 9788947502818
책소개

세계는 지금 전쟁과 기후 변화, 강대국 간의 패권 경쟁, 급격한 기술 발전, 그리고 제국의 몰락 등 수많은 위협이 뒤엉킨 새로운 대재앙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세계적인 지정학 전문가이자 저널리스트 로버트 D. 카플란은 <질서의 종말>에서 오늘날 국제 사회가 직면한 다층적 위기를 세계대전의 전야에 비유하며 강력한 경고를 던진다.


오늘날 우리는 기술 발전과 도시화로 전례 없이 긴밀해진 초연결 시대를 맞이했지만, 역설적이게도 이 긴밀함이 한 지역의 재앙을 전 지구적 위기로 실시간 전이시키는 거대한 무정부 상태를 촉발하고 있다. 미·중의 날카로운 대치,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분쟁까지 현대의 국지적 위기는 세계화라는 도미노를 타고 전 지구적 파국으로 확산될 위험을 안고 있다.


<질서의 종말>은 역사 속에서 정통성을 지닌 제도와 전통적 통치 질서가 해체된 공백을 채운 것은 독재와 극단주의였다고 경고하며, 질서가 없으면 자유와 정의도 존재할 수 없다고 단언한다. 카플란이 이처럼 어두운 미래를 전망하는 이유는 파멸을 초래하는 근거 없는 낙관주의보다 미래를 철저히 경계하는 비관주의가 더 안전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매일 보도되는 눈앞의 뉴스에 가려진 거대한 지정학적 흐름을 읽어내고, 무질서의 끝에 찾아올 극단적 독재와 파국을 막기 위해 인류가 직시해야 할 시대적 통찰을 선사한다.




저자소개

로버트 D. 카플란 (Robert David Kaplan)

오랫동안 국제 분쟁 지역을 취재하면서 목격한 국제정치와 외교 문제를 특유의 필체와 통찰력으로 분석해 온 저널리스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외교정책연구소(Foreign Policy Research Institute)의 로버트 스트라우스-후페 지정학 책임연구원이며, 30년 동안 <디 애틀랜틱(The Atlantic)>에 국제 문제에 대한 글을 기고했다.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가 선정하는 100대 글로벌 사상가에 두 차례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국방부의 국방 정책 위원회(Defense Policy Board)와 해군 참모총장 집행 패널(Chief of Naval Operations Executive Panel)에서도 활동했다. 《지리의 복수》, 《지리 대전》, 《몬순》, 《무정부시대가 오는가》, 《21세기 국제정치와 투키디데스》, 《유럽의 그림자》, 《발칸의 유령들》, 《제국의 최전선》을 포함해 수많은 저서가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목차


1장 - 바이마르가 된 우리의 세계 007

2장 - 쇠퇴하는 강대국들 103

3장 - 군중과 혼돈 191

감사의 말 278

주 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