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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명화로 읽는 러시아 로마노프 역사

역사가 흐르는 미술관 4

명화로 읽는 러시아 로마노프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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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은이 나카노 교코
  • 엮은이
  • 옮긴이 이유라
  • 브랜드 한경arte
  • 발행일 2023-05-30
  • 쪽수 272쪽
  • 정가 16,000원
  • ISBN 9788947548892
책소개

명화를 통해 유럽 왕조의 역사를 소개하는 ‘역사가 흐르는 미술관 시리즈’ 네 번째 책으로, 비극적 결말로도 널리 알려진 러시아 로마노프 왕조의 흥망성쇠를 명화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저자 나카노 교코는 이 책에서 로마노프가를 대표하는 인물이 그려진 명화를 선정해 소개하고, 명화 속 인물에 얽힌 사건과 시대 배경을 알려준다.


그리고 로마노프가 계보도와 연표를 함께 실어 독자의 이해를 도우며, 러시아사를 어려워하는 독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재미있고 친근한 스토리텔링을 선보인다. 읽다 보면 자연스레 러시아 로마노프 왕조의 역사와 함께 명화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또한 합스부르크나 부르봉과는 상당히 다른 특유의 비밀스런 분위기를 가진 로마노프 왕조사에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나카노 교코 (中野京子)


일본 홋카이도에서 태어났다. 와세다대학교에서 독일 문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와세다대학교에서 독일 문학과 서양 문화사를 강의하고 있으며 독문학자이자 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무서운 그림》 시리즈, 《나카노 교코와 읽는 명화의 수수께끼》, 《명화와 함께 읽는 예수 그리스도 이야기》, 《다리를 둘러싼 이야기》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하고, 슈테판 츠바이크의 《마리 앙투아네트》 등을 옮겼다. 월간 〈분게이슌주〉에 ‘나카노 교코의 명화가 말하는 서양사’를 연재했다.

국내에 출간된 저서로는 《무서운 그림》 시리즈, 《명화의 거짓말》 시리즈, 《나카노 교코의 서양기담》, 《욕망의 명화》, 《운명의 그림》, 《처음 가는 루브르》, 《내 생애 마지막 그림》, 《오페라처럼 살다》, 《명화로 보는 남자의 패션》, 《미술관 옆 카페에서 읽는 인상주의》, 《마리 앙투아네트 운명의 24시간》, 《세계의 다리를 읽다》, 《잔혹한 왕과 가련한 왕비》, 《무서운 그림으로 인간을 읽다》, 《나는 꽃과 나비를 그린다》 등이 있다. 

목차

로마노프 가계도

로마노프 왕조 영토 확대도


러시아 황금기의 상징, 로마노프가

제1장 바실리 수리코프, <대귀족 부인 모로조바>

제2장 샤를 폰 슈토이벤, <표트르 대제의 소년 시절 일화>

제3장 니콜라이 게, <알렉세이 황태자를 심문하는 표트르 대제>

제4장 샤를 앙드레 반 루, <엘리자베타 여제>

제5장 콘스탄틴 플라비츠키, <타라카노바 황녀>

제6장 비길리우스 에릭센, <예카테리나 2세의 초상>

제7장 니콜라 투생 샤를레, <러시아에서의 철수>

제8장 조지 다웨, <알렉산드르 1세>

제9장 일리야 레핀, <볼가강의 배 끄는 인부들>

제10장 야마시타 린, <그리스도의 부활>

제11장 보리스 쿠스토디예프, <황제 니콜라이 2세>

제12장 옐레나 클로카체바, <라스푸틴>


맺으며

주요 참고 문헌

연표

이 책에서 다룬 화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