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의 부자에게 배우는 당신을 부유하게 해줄 ‘선택’
“진짜 부를 끌어당기는 그린라인에 올라서라!”
《부자 되는 돈 관리법》의 저자 폴 설리번은 뉴욕타임스 경제 전문 저널리스트로 1,000만 달러 이상의 재산이 있어야 하며, 연회비로 3만 달러를 내야 하는 억만장자 투자 클럽 타이거 21의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서로 자신이 가장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고 주장하는 그들의 ‘가난 경쟁’을 지켜보며, 폴 설리번은 상위 1%의 부자들도 평범한 우리와 같이 돈에 대한 욕망과 두려움, 고민을 가지고 있음을 느낀다.
무엇보다 돈은 많이 있으면서도 진정으로 부유하게 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돈은 더 적게 가지고 있으면서도 부유한 삶을 사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했다. 폴 설리번은 이 책에서 ‘부유하다’는 말은 단순히 ‘돈이 많다’는 말과는 다르며, 부유한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을 구분하는 가느다란 ‘그린라인’이 있다고 정의한다. 연금과 저축으로 사는 평범한 사람들부터 억만장자에 이르기까지 그린라인 위에 있는 사람들은 어떤 환경, 어떤 상황에서도 부유하다. 반면 그린라인의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돈이 많건 적건 경제적으로 불안정하다.
현재 설리번은 상위 1% 안에 드는 부자지만 태어날 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니다. 그는 하위 25%에 속하는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다. 그랬던 그가 그린라인 위에 올라 있는 진정한 부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맛보게 된 것이다. 이 책은 폴 설리번과 같이 우리 역시 더 나은 경제적 결정을 내리도록 도와주고 제대로 된 돈의 개념을 받아들이는 법을 알려준다. 또 저축, 지출, 기부 등을 할 때 빠지기 쉬운 위험은 무엇인지, 재정은 탄탄하게 쌓고 스트레스는 적게 받으려면 사고방식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도 알려준다. 이 독창적인 지침서는 부와 통장 잔고를 동일시하는 사고방식을 바꿔주어 우리의 인생을 조금 더 풍요롭게 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 분명하다.
왜 우리는 ‘진짜 부자’처럼 생각하지 않을까?
부자가 되려면 그들의 생각법을 배워라!
상위 1%라 불리는 돈이 아주 많은 사람들의 삶은 평범한 우리와 어떻게 다를까? 20년 동안 경제 전문 기자로 일하면서 수많은 부자들을 만나온 이 책의 저자 폴 설리번은 진짜 부자들과의 수많은 만남과, 수많은 인터뷰를 통해 진짜 부자들이 어떻게 돈을 모으고, 쓰고, 나누는지 그리고 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게 됐다.
그는 부자들과 어울려 살면서 그들의 습관, 인생관, 경제적 행동, 그리고 자녀양육법까지 보고 배웠다. 또한 그들이 일하고 쉬는 방법, 자녀가 경제적 여유에 빠져 권태에 빠지지 않는 방식으로 재산을 상속하는 교육적인 방법 등도 알아냈다. 부자들이 저지르는 끔찍한 실수들도 연구했다. 자산을 낭비하고, 재산 상속으로 자녀들의 미래를 망치고, 돈 많은 사람들이 누구나 부러워하는 그 돈으로 끔찍한 실수를 저지르는 사례를 통해 우리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평범한 우리가 상위 1%의 부자처럼 돈이 많아질 수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아무 걱정이 없을 것 같은 그들도 투자를 할 때는 우리보다 더 보수적이며, 무엇보다 부채를 두려워하고, 필요 없는 소비를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자녀들의 교육에는 아낌없이 투자하여 아이가 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기부를 통해 돈의 가치와 나눔의 기쁨을 느낀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그린라인’의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고, 돈에 대한 개념을 다시 한 번 재정립한다면 나를 옭죄는 돈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돈은 눈에 보이지만 그 돈을 벌기 위해 내린 선택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우리를 부유하게 해주는 건 수많은 선택지 중에서 올바르게 내린‘선택’이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상위 1%의 삶을 살고 있는 그들이 돈을 생각하는 법, 벌고 쓰는 법, 나누는 법은 어떤지 살펴보고, 우리를 더욱 부유하게 해주는 ‘선택’들에 관한 조언에 귀 기울여 내 삶에 적용해본다면 진정한 의미의 부유한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