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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자녀의 10년후를 설계하는 강남아빠 따라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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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은이 최강희
  • 엮은이
  • 옮긴이
  • 브랜드 한국경제신문
  • 발행일 2008-03-10
  • 쪽수
  • 정가 12,800원
  • ISBN 9788947526
책소개
‘강남아빠’, ‘강남엄마’ 하면 부유층의 부모들을 떠올리기 십상이다. 강남아이들 또한 부모의 재력을 바탕으로 고액 과외를 하는 아이들로 비춰지곤 한다. 그렇지만 실제 그들의 생활을 들여다보면 돈으로 아이 교육을 해결하는 집보다 실속 있고 바탕 있는 교육을 하는 경우가 많다. 고려대학교 재학시절부터 학생들의 진학 상담 및 학습을 지도해 왔던 지은이는 자녀교육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이 ‘돈’은 아니라고 말한다. 아이의 미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바로 ‘아버지’다. 20년 동안 지켜봐 왔던 아이들 중 아버지의 교육철학이 남다르고, 확고한 집안의 아이들은 리더십이나 성적, 비전, 사회를 보는 눈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탁월하고 성숙했기 때문이다. 지은이는 이 책에서 아이들의 교육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100명의 아버지 이야기를 33가지 교육법으로 정리해 소개한다.

아버지가 큰 방향을 설정하고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는 집안의 아이들은 공부를 ‘당연히 내가 해야 할 일’이라고 사고한다. 이 아이들은 스스로 공부 계획을 세울 뿐만 아니라 공부를 해야 할 명확한 목표가 있기 때문에 공부를 즐거워한다. 반면, 아버지가 자녀의 모든 교육을 아내나 학원, 과외선생에게 일임하고 관심을 갖지 않는 집안의 학생들은 공부계획을 스스로 잡을 줄 모른다. 다른 사람이 시키는 공부만 하기 때문에 성적이 쉽게 오르지 않을 뿐만 아니라 흥미를 잃기 십상이다.

강남아빠들은 단순히 ‘공부 잘해라, 일류 대학 가라’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들은 영어교육만을 위해 기러기 아빠를 선택하는 것은 정말 바보짓이라고 생각한다. 대신 그들은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인생의 진정한 승자가 되는 법에 대해, 사람간의 예절, 설득과 협상의 기술, 경제 감각과 대화법까지 다양한 영역에 걸쳐 자녀들과 격론을 벌인다. 식탁에서도, 해외출장 시에도 말이다. 그들에게 있어 최종 성공의 목표는 바로 ‘자신의 자녀들이 인생의 가치를 알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기 때문이다.
목차
PART 1 Vision | 회사 일보다 더 중요한 아이들의 10년 후 미래
01. 꿈을 가지라는 말보다 어떤 꿈을 이룰 것인지 묻는다
02. 아빠의 시행착오를 대물림하지 마라
03. 자퇴를 원하는 아이에게 책임을 알려준다
04. 12년 함께한 엄마보다 아빠의 수능전략이 더 먹히는 이유
05. 아빠가 전수하는 공부기술은 동기부여가 핵심이다
06. 사회경험 많은 아빠는 최고의 진학전문가
07. 예금통장 역할만 하는 기러기 아빠가 되지 마라
08. 맹목적 영어 지상주의가 아이를 망친다
09. 토론과 철학교육으로 오피니언 리더의 자질을 키운다
10. 세상을 보는 넓은 안목은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 않는다

PART 2 Rule | 성공의 법칙을 가르치는 건 아빠의 몫
01. 부자들은 금융지식이 아니라 최고에 대한 열망을 가르친다
02. 삶의 주도권을 아이에게서 빼앗지 않는다
03. 강남아빠라고 무작정 기회를 주는 것은 아니다
04. 시간은 돈을 주고라도 사라
05. 누구든 내 사람으로 만드는 방법을 가르친다
06. 아빠와 교류가 많은 아이들은 카네기 책을 읽는다
07. 과외선생님보다 북 가이더를 자처하라
08. 밥상머리 교육은 자녀가 세상과 연결되는 최초의 통로
09. 자부심을 가질 만한 집안의 전통을 일러준다
10. 경제교육은 아빠의 경험을 물려주는 데서 시작한다
11. 돈 모으는 법 대신 돈 쓰는 법부터 가르친다
12. 부족함을 모르는 아이일수록 결핍감에 시달린다
13. 아빠의 투자 철학을 통해 경제 감각을 심어준다
14. 무관심한 아빠는 부자라도 자녀의 눈에 무능하게 보인다
15. 강남아빠는 딸에게도 승부욕과 조직관을 가르친다

PART 3 Partner | 아빠의 사랑은 작은 관심에서 출발한다
01. 사랑이 담긴 아빠의 조언은 언제나 특별하다
02. 말이 통하는 아버지가 되라
03. 아버지와 떠나는 여행은 인생 최고의 자산
04. 엄마와 사춘기 자녀에게는 아빠라는 중재자가 필요하다
05. 된장국 끓이는 아빠만큼 강렬한 애정 표현은 없다
06. 직접 쓴 아빠의 메모는 자녀의 마음을 덥힌다
07. 아내에게 점수 따는 아빠가 아이들에게 존경받는다
08. 자녀의 성교육에 적극적인 아빠가 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