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BP

한국경제신문의 자매 경제주간지〈한경비즈니스〉와 가 대전환기에 선 한국의 미래를 조망하는 분석서 《대전망2006》을 출간했다.

국경 없는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를 헤쳐나가는 데 필요한 최고의 무기는 정보와 스피드다. 이 책은 급변하는 국내외 정치 경제적 환경을 명쾌하게 분석함으로써 도전과 시련을 뛰어넘을 수 있는 최선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정치 경제에서부터 기업경영 과학기술 재테크 등 모든 분야의 국내외 최신 동향과 전망을 담았다. 특히 학계 산업계 언론계 민간연구소 등의 최고전문가 100여 명이 필진으로 참여해 정밀한 분석 시각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대전망2006》은 북한 핵문제, 역사바로세우기, 독도문제, 국제 유가의 급등, 국가보안법 존폐 등 한 해 동안 우리 사회를 힘들게 했던 모든 딜레마에서 벗어나, 계층과 지역 간 갈등의 골을 메우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내일을 향해 한 걸음 앞서 나아가는 지혜의 지침을 제시할 것이다.

비즈니스맨과 CEO를 위한 지혜의 보고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급변하는 경제환경 아래에서 미래의 경제전략을 수립하고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려면, 무엇보다 정확한 분석 툴이 필요하다. 이 책에 필진으로 참여한 100여 명의 국내 최고 권위의 전문가들은 오랜 시간 축적한 통계 수치와 방대한 분석 자료를 토대로 2006년의 한국과 아시아, 그리고 세계 각국의 현실을 진단함으로써 보다 입체적인 전망을 제시해 준다. 따라서 비즈니스맨과 CEO를 비롯해 산업계, 학계, 연구소는 물론 정부기관들이 2006년의 사업계획이나 장단기 전략을 짜는 데 유용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2006년의 최대 관심사는 우리 경제가 2005의 부진에서 벗어나 성장 잠재력을 회복하고 더 나아질 것인가 하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한다면 2005년보다 다소 나아지겠지만 방심할 만한 상황은 아니라는 것이다. 한국 경제는 2005년을 약간 웃도는 4.6% 정도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수출이 4% 정도 증가하고 내수도 미약하나마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의 한 축을 이루는 설비투자는 12～13% 정도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IT 산업에 편중돼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기에는 한계가 있다. 그만큼 고용사정도 크게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국내금리도 상승세로 돌아섰고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국제 원유가, 불안한 환율 움직임도 기업 경영에는 큰 짐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2006년은 정치적 불안요인이 많은 한해가 될 것이다. 재보선에서 잇달아 참패한 여권의 갈등, 20% 선까지 하락한 참여정부 지지도, 4월로 예정된 지자체 단체장 선거, 선거결과에 따른 정계개편 가능성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특히 북한의 핵문제와 대규모 대북지원 사업은 정치 군사 외교 경제 문제가 뒤엉켜 있는 난제 중의 난제다.

제1장 한국경제 한국경제 개관/경기/소비/물가/고용/설비투자/수출/환율/금리/가계부채
제2장 금융 금융환경변화/금융정책/은행/보험/거래소시장/코스닥시장/국민연금/글로벌 머니/채권/제
2금융권
제3장 정치.사회 국내정치/국가재정/인구/교육/노사관계/국방/외교/남북관계/여성/환경/주택/에너지/문화
제4장 글로벌 이슈 미국/유럽연합/일본/중국/북한/동남아시아/러시아/중동/국제 통상환경/IT/국제원자재/국 제유가
제5장 산업?과학기술 산업기상도/반도체.컴퓨터/전기?전자/통신 서비스/통신장비.단말기/인터넷/엔터테인 먼트/유통 운수/증권/가스?에너지/자동차/중공업.조선.기계/제약?바이오/석유화학/ 음식료/제지/섬유.피복 철강.금속/건설/유비쿼터스/관광
제6장 기업경영 기업경영 환경/재계 판도/기업지배구조/사회공헌/특허/기업규제/제조업 공동화/해외투자 퇴직연금제도
제7장 재테크 트렌드/유망종목(거래소)/유망종목(코스닥)/부동산 정책/아파트/상가/재개발.재건축/경매/토지 부동산 세금/청약통장 활용/강북 뉴타운/해외 부동산/부동산금융/금융상품/파생상품/소자본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