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BP

도서

아무것도 없는 잡화점1

초록 괴물의 정체

아무것도 없는 잡화점1
크게보기
  • 지은이 왕위칭 (글), 린롄언 (그림)
  • 엮은이
  • 옮긴이 조은
  • 브랜드 한경키즈
  • 발행일 2026-07-20
  • 쪽수 108쪽
  • 정가 14,000원
  • ISBN 9788947502955
책소개


대만에서 큰 사랑을 받은 《아무것도 없는 잡화점》 시리즈가 드디어 국내 정식 출간되었다. 대만 베스트셀러 작가 왕위칭이 글을 쓰고, 아동문학계 노벨상으로 알려진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자 린롄언 작가가 그림을 그렸다. 이 시리즈는 잡화점이라는 특별한 공간을 배경으로 전통적이고 포근한 인간관계를 그려내어 꾸준히 대만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사랑받아온 스테디셀러이다. 책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가 금종상 혁신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권 《초록 괴물의 정체》는 주인공 효재가 낯선 동네로 이사해 '희왕래 잡화점'의 주인 왕수 할아버지를 만나 서서히 변화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5학년 효재는 원래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유복한 가정이었으나, 아버지의 사업이 실패하면서 엄마와 단둘이 낯선 동네로 이사한다. 아버지의 부재로 어머니가 생활 전선에 뛰어들게 되면서, 효재는 혼자 지내는 시간이 늘었다. 새로운 학교에서 친구를 사귀지 못한 효재의 유일한 취미는 편의점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공포 소설을 읽는 것이다. 여느 날처럼 《식인 잡화점》을 읽으며 귀가하던 중 동네 지리에 아직 익숙하지 않아 그만 길을 잃는다. 잘못 든 골목에는 왠지 으스스한 느낌을 풍기는 낡은 잡화점이 있었다. 호기심에 가게 안을 둘러보려던 그 순간 정체불명의 괴상한 털 뭉치와 눈이 마주치는데!


이 사건을 계기로 효재는 희왕래 잡화점의 주인 왕수 할아버지와 친해지게 된다. 할아버지가 요리해주시는 음식을 같이 먹고, 가게 일을 도우며 낯선 동네에서 처음으로 따뜻함과 소속감을 느낀다. 잡화점에서 사귄 친구 아라와도 처음에는 티격태격하지만, 속마음을 터놓고 친해지면서 둘도 없는 단짝이 된다. 왕수 할아버지가 이웃과 아이들에게 베푸는 친절과 관심은 오늘날 찾기 어려운 공동체의 가치와 의의를 상기시킨다. 이 책은 어린이 독자에게 타인을 위하는 마음이 왜 중요한지 가르쳐주는 인성 동화이다.




저자소개

왕위칭 (지은이)

겉모습은 사람을 닮았지만, 사실 수줍음이 많고 툭 하면 화를 내며, 뾰족한 이빨 사이로 독가스를 내뿜는 요괴입니다. 어린이 친구들을 위해 글을 쓰다 보니, 어느새 뾰족한 이빨은 무뎌졌고, 독가스도 덜 나오고, 마음마저 즐겁고 평온해졌습니다. 그래서 그냥 어린이 친구들을 위해 계속해서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주거 아동문학상, 국어일보 목적상, 좋은 책 함께 읽기 올해 최고 읽기상 등을 수상했고, 출간한 책으로는 《요괴 신문사》, 《소망 우체부》 등이 있습니다.


린롄언 (그림)

아크릴 물감, 수성 크레용, 콜라주 기법 등을 이용해 순간의 감정이나 경험을 그립니다. 2015년, 2018년, 2022년 볼로냐 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림책 《집》으로 볼로냐 라가치상 픽션 부문 대상, 타이완 금정상, 타이베이 도서전 대상을 받았습니다. 《숲속 나무가 쓰러졌어요》로 2025년 볼로냐 라가치상 어메이징 북쉘프 지속가능성 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조은 (옮긴이)

한양대학교 중어중문학과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청소년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책을 번역하고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사과는 몇 살일까?》, 《그랬구나!》, 《숲속 호랑고양이》, 《샤일로》, 《하트우드 호텔 모두의 집》, 《우리 반 곰 친구》, 《옥상 바닷가》, 《365 과학의 신비》 등을 번역했습니다.

목차


추천사

1. 식인 괴물이 사는 잡화점

2. 무섭지만 궁금한 괴물의 정체

3. 럭키와 아라의 사연

4. 발길은 다시 잡화점으로

5. 혼자보다 함께가 좋아

6. 주는 즐거움, 받는 고마움

7. 나의 첫 배달 서비스

희왕래의 맛있는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