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엽 교수의 게임으로 쉽게 배우는 경제 교과서 1
돈은 우리가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다. 돈이 있어야 먹고, 자고, 입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돈의 중요성은 우리 모두 알고 있지만 막상 저축 외에 어떤 방법으로 돈을 모으고 불릴지에 대해서는 특히 어린이들은 여전히 제대로 배울 기회가 많지 않다. 많은 전문가들이 ‘돈 교육은 어려서부터 실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지만 실질적인 교육은 쉽지 않은 것이다. 《아담의 경제 배틀》은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기획된 도서로 아이들이 직접 가상 투자를 해보고 그 결과로 승부를 가르는 어린이를 위한 본격 금융도서이다.
르네상스 시기 수준의 문명을 가진 가상의 이코노미아 대륙이 배경으로 금융 공화국, 무역 공화국, 공업 제국, 광업 왕국 등 산업별로 특화된 국가들이 존재하고, 주인공 아담과 3명의 친구(슘페터, 세이, 마샬)들이 세계 경제를 어지럽히는 ‘어둠의 경제 세력’에 대항하여, 경제적으로 싸워나가는 성장물이다. 아담과 그의 친구들은 ‘금융 경제학’의 주요 개념들을 중심으로 위험과 수익, 이자율, 주식, 채권, 환율 등에 대해 배워가며 게임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 과정을 통해 금융 경제학의 주요 개념들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경제적 판단을 해보고 그에 따른 결과를 체험해보며 환율제도, 주식회사, 금융기관 등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경제 상식 등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