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말랑말랑 한국사 교육 동화
14년째 초등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체험 및 놀이로 역사 수업을 하고 있는 열정의 봉선생님이 1년간 학생들과 함께한 한국사 수업을 동화로 담아냈다. 사료를 통한 체험과 놀이 수업으로 더 쉽고, 더 재밌게 한국사를 만나게 해주는 선생님으로 유명한 저자는 이 책에서 처음 한국사를 만나는 친구들이 역사라는 과목이 어렵고 지루한 암기 과목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도와준다.
《역사로 노는 아이들》 이 책에서는 5학년 2반 학생들이 역사하기(Doing History) 수업을 통해 한국사를 직접 알아가고 체험하는 과정을 그려냈다. 기록이 없던 시대인 선사 시대부터 시작해서 고조선, 통일신라, 조선을 거쳐 일제 강점기 시대까지 그 시대 속으로 풍덩 들어가 체험과 놀이 활동을 재밌게 즐기는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역사가 어렵다는 편견과 거부감은 사라지게 된다. 더불어 역사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한국사의 흐름을 이해하고 그 시대의 키워드를 익히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작가의 말
1장 역사의 문을 열다: 사신 프로젝트의 시작!
우리 담임 선생님 별명이 저승사자라고!?
운명의 날, 역사의 신을 만나다
병작반수로 토큰을 만들다
2장 역사 속을 함께 거닐다: 이런 역사 공부는 처음이야!
【첫 번째 발자취. 기록이 없던 시대 사람들의 삶 속으로 _ 선사 시대】
누가 발화왕이 될 것인가
우리가 발굴한 유물, 학교의 역사가 되다
+ 말랑말랑 역사 상식 한 스푼: 역사의 의미와 선사 시대
【두 번째 발자취 우리 역사 최초의 국가를 만나다 _ 고조선】
고조선 최고의 대장장이를 찾아라!
죄를 지어도 벌을 받지 않는 곳이 있다고?
+ 말랑말랑 역사 상식 한 스푼: 고조선과 여러 나라
【세 번째 발자취. 치열한 세력 다툼, 오늘의 동맹국이 내일의 적! _ 삼국과 가야】
한강 유역을 차지하라!
가야의 국보를 만나다
+ 말랑말랑 역사 상식 한 스푼: 삼국과 가야
【네 번째 발자취. 돌에 새긴 예술혼과 고구려의 계승자 _ 통일신라와 발해】
석공이 된 아이들
나는야 박물관 큐레이터!
+ 말랑말랑 역사 상식 한 스푼: 통일신라와 발해
【다섯 번째 발자취. 전쟁 속에서도 빛나는 문화유산을 남기다 _ 고려】
‘고려○○’에 라면 먹고 갈래?
우리만의 대장경판 만들기
금속활자로 어디까지 놀아 봤니?
+ 말랑말랑 역사 상식 한 스푼: 고려
【여섯 번째 발자취. 백성을 생각하는 왕의 마음으로 _ 조선】
나주에도 한양의 사대문 못지않은 문이 있다고?
세종, 백성들의 생생지락을 꿈꾸다
들불같이 일어난 조선의 백성들처럼
야! 너도 할 수 있어. 실학!
+ 말랑말랑 역사 상식 한 스푼: 조선
【일곱 번째 발자취. 나라의 문이 열리다 _ 개항기】
호호 불어서 먹으니까 호떡인 줄 알았지?
근대로부터 온 암호를 풀어라!
+ 말랑말랑 역사 상식 한 스푼: 개항기
【여덟 번째 발자취. 아프지만 꼭 기억해야 할 역사 _ 일제 강점기】
역사관을 탈출하라!
+ 말랑말랑 역사 상식 한 스푼: 일제 강점기
3장 역사를 꽃피우다 : 지금 이 순간, 우리가 걷는 길이 바로 역사!
축제를 준비하는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