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과학 사고력 동화
추리소설 쓰는 과학 선생님, 윤자영 작가의 과학 교과 연계 동화로, 아이들 시리즈의 첫 번째 과학 동화다. 이 책의 주인공인 과학 추리반 아이들은 의뢰받은 사건을 과학 이론과 접목시켜 해결해 나아가며 과학적 지식은 물론, 탐구력과 사고력, 창의력을 길러나간다.
학교 뒷동산에 나타난 거대한 그림자를 가진 좀비, 입안에서 갑자기 폭발한 콜라, 용의자는 있지만 증거는 없는 자동차 우유 투척 사건 등 사건의 진실을 밝혀가는 모습을 통해 일상 속 과학 지식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순히 과학 지식을 적용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을 관찰하고 그 이유와 원리를 친구들과 끊임없이 토론하고 생각하며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통해 과학이 무조건 외워야 하는 어렵고 딱딱한 교과과목이 아니라, 알수록 재밌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지식임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의 말_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만들어 내는 놀라운 세상
1장 이상한 과학 추리반 선발 시험
과학 영재반이 아니라 과학 추리반이라고요?
추리의 시작은 관찰!
2장 탐정에게는 아지트가 필요해
동아리실, 꼭 차지하고 말겠어!
짠맛 나는 2차 시험
3장 웰컴 투 과학 추리반
일곱 빛깔 무지개와 세 자리 비밀번호 058
파란색을 노란색으로 바꾸는 방법 065
4장 사건 의뢰함이 생기다
첫 번째 의뢰: 뒷산 좀비 출몰 사건
누군가가 우릴 지켜보고 있어!
거대 좀비의 정체는?
5장 과학이 조금씩 재밌어지려고 해
두 번째 의뢰: 콜라 폭발 사건
초후각이 찾아낸 의외의 범인
6장 우리는 짝퉁 과학 영재반이 아니야!
세 번째 의뢰: 자동차 우유 테러 사건
사라진 증거, 완벽한 알리바이?
내 추리에 따르면 범인은 바로……!
7장 과학 추리반을 지켜라!
과학 추리반 vs 과학 영재반
쇠구슬과 이진법
이상한 나침반과 수상한 자석
8장 함께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마지막 대결 ‘계란을 지켜라!’
중요한 건 바로, 꺾이지 않는 마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