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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문해력이 자라는 아이들

어린이의 어휘력을 키워 주는 동화

문해력이 자라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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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은이 전병규(콩나물쌤)
  • 엮은이
  • 옮긴이
  • 브랜드 한경키즈
  • 발행일 2022-11-22
  • 쪽수 242쪽
  • 정가 15,000원
  • ISBN 9788947599566
책소개


5학년 2반 아이들의 고민과 경험을 통해 문해력이 왜 중요한지, 아이들의 학습과 성장에 문해력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준다. 초등학교 교사이자 SNS에서 18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이기도 한 저자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아이들 스스로가 독서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될 것이다.


문해력은 특정 과목에만 필요한 능력이 아니다. 모든 과목의 기초에 문해력이 있다. 학교 진도를 쫓아가기 어렵거나 교과서를 읽어도 무슨 말인지 잘 이해되지 않는다면 학습량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혹시 문해력이 문제인가 돌아봐야 한다. 풍부한 어휘력, 높은 이해력, 정확한 자기표현의 바탕에 문해력이 있다는 것을 이 책은 아이들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보여준다.


5학년 아이들의 실제 생활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한 생생하고 흥미로운 이야기와 ‘문해력을 키워주는 꿀팁’ 부록을 통해 공부가 어려운 아이들, 공부를 해도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아이들,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거나 자기표현에 서툴렀던 아이들에게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이 책은 읽는 재미와 함께 학습 성장도 도모한다. 5학년 2반 아이들과 같이 수업을 듣고 아이들의 우정과 귀여운 실수를 엿보다 보면 어느새 쑥 자라 있는 문해력의 크기를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전병규(콩나물쌤)


서울교육대학교 초등교육과와 동 대학원 초등영어교육과를 졸업했다. 20년 차 현직 초등교사이자 총 19만 팔로어를 보유한 교육 인플루언서이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콩나물쌤’이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이다. 총 여섯 권의 교육 도서를 집필했다. 《문해력 수업》과 《우리 아이 문해력 독서법》에서는 문해력의 중요성과 문해력 교육 방법을 자세히 소개했다.

문해력에는 한자어가 필수이다. 어휘의 60% 이상이 한자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녀에게 시중의 한자 교재를 풀게 했지만 늘 아쉬움을 느꼈다. 한자 급수용 교재는 한자는 익힐 수 있었지만 문해력 향상과는 거리가 멀었다. 어휘력를 위한 한자 교재도 있지만 연구로 증명된 어휘 학습 방법이 빠져 있었다. 자녀를 지도함에 있어 최적의 교재가 없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느껴 이 책 《콩나물쌤의 문해력 꽉 잡는 한자어 수업》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은 단순히 다양한 어휘를 알려 주는 책이 아니다.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만날 낯선 단어의 뜻을 바르게 짐작할 수 있는 힘을 길러 주는 책이다. 이 책의 시리즈를 끝까지 학습하고 나면 처음 보는 단어의 뜻도 금세 알아채는 어휘 박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아이의 문해력을 키워 주고 싶지만 막막했던 부모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되리라 확신한다.

목차

작가의 말


1장 콩나물 북클럽을 사랑해 줘

‘떡볶이의 날’에 생긴 일

김유신이 자른 건 발목일까 말 목일까

콩나물 북클럽의 탄생!

넌 좋아하는 사람 있어?


2장 좌충우돌, 콩나물 북클럽의 첫발

우리는 자라서 무엇이 될까

착한 아이가 되는 건 너무 힘들어

내가 톰 소여를 닮았다고?

좋아하는 친구와 나란히 걷기


3장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겁먹지 마

우리들의 비밀 이야기

목소리 연극으로 자신감이 쑥쑥

소중한 마음을 함부로 여기지 마

할머니와 책


4장 읽기 고민? 콩나물쌤에게 물어봐

축구 선수가 되어 멋진 인터뷰를 할 거야

교과서가 암호 같아요

똑똑한 아이돌이 되고 싶어요

책벌레의 어마어마한 저력


5장 읽고 생각하고 이해하며 쑥쑥 자라는 아이들

1등이 아니어도 괜찮아

내가 만약 장발장이라면

한빛 한마음 명랑운동회

바람 하나, 바람 둘, 바람 셋, 바람 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