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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마음의 표정을 읽는 아이들

어린이를 위한 감정 표현 동화

마음의 표정을 읽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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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은이 장인혜(이네쌤)
  • 엮은이
  • 옮긴이
  • 브랜드 한국경제신문
  • 발행일 2022-12-20
  • 쪽수 230쪽
  • 정가 15,000원
  • ISBN 9788947548397
책소개

마음 언어 수업으로 유명한 이네쌤이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감정을 제대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에 대한 동화를 선보인다. 이 책은 '아이들' 시리즈 여섯 번째 책으로 자신과 친구의 마음을 알아채고,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는 일에 어려움을 겪는 요즘 아이들에게 학교 및 일상생활 속의 에피소드들을 통해서 기분을 제대로 이해하고 표현하는 법을 알려주는 창작 동화이다.


오래 전 둘도 없는 친한 친구 사이였다가 사소한 오해로 멀어지게 된 아린이와 지혜는 시간이 흘러 5학년이 되어 다시 같이 반이 되었다. 심지어 아린이가 좋아했던 남자친구이자 지혜와 멀어지게 된 계기이기도 한 현민이까지 같은 반이 되고, 아린이는 두 사람과 불편하고 어색한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것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이 상황 속에서 아린이는 어떻게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지혜와 멀어지게 된 이유를 스스로 돌아보기 시작하는데….





저자소개

장인혜(이네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아이들에게 매년 많은 것을 배운 시간이 어느덧 9년이 흘렀습니다. 내 마음의 안녕을 스스로가 부지런히 챙기는 것, 그것이 바로 나를 알아가고 나를 사랑할 수 있는 일의 첫 단추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매년 교실에서 아이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그것을 올바르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마음 수업과 감정 수업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그런 시간을 통해 아이들이 내 마음을 이해하고 아낄 수 있는 사람이 되어 타인의 마음도 소중하게 여길 줄 알고, 서로 더불어 사는 삶의 지혜를 배워 나가는 것을 보며 행복을 느낍니다.


인스타그램 @inezzzang

유튜브 이네

목차

작가의 말


1장 마음에 ‘씨앗’을 품고 있는 아이들

새 학기의 설렘이 불안으로 물들다

그날의 오해와 부풀어진 소문

외톨이가 되어 버렸어


2장 서로의 마음 안에 ‘뿌리’를 내리다

미워하는 마음은 왜 자꾸 커져만 갈까?

지는 건 딱 질색이야!

지금 내 기분은 어떤 감정일까?

마음에 빨간불이 켜지다


3장 푸르른 ‘잎’처럼 용기를 내 봐!

마음을 읽어 주는 ‘감정 빙고’

내 감정에 이름표를 붙여 주다

‘두려움 극복 프로젝트’를 시작하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4장 나라는 ‘꽃’을 피우며 자라나는 기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