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공부 습관 만들기
비대면 혼공의 시대,
잘 잡힌 혼공 습관이 고학년 학습 실력을 가른다!
“나와 비슷한 고민과 문제를 안고 있는 친구의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 깨우치며 배우는 혼공법!”
★ 누적 조회수 500만 뷰의 화제의 해피이선생님이 알려주는 혼공법 ★
★ 초등 교과 연계표 수록 ★
★ 혼공을 위한 Q&A 10 수록 ★
누적 조회수 500만 뷰에 달하는 화제의 초등교육 및 자녀교육 전문 유튜브 채널 ‘해피이선생’을 운영하고 있는 이상학 선생님이 혼자 공부해야 하는 시간이 많아진 비대면 시대에 아이들의 공부 습관을 제대로 잡아줄 재미있는 동화를 선보인다. 화제의 어린이 도서 《세금 내는 아이들》 《순한 맛, 매운 맛 매생이 클럽 아이들》의 <아이들> 시리즈 세 번째 책이다. 유튜브 채널과 강연, 자신의 저서를 통해 초등학생의 학습 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법을 꾸준히 전파해온 저자는, 이 책에서 초등 교과와의 연계성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 스스로 공부에 대한 의욕과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한다.
아이돌에 빠진 아이, 핸드폰만 하는 아이, 아무 의욕이 없는 아이 등 나와 비슷한 문제와 고민을 갖고 등장하는 주인공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 책을 보는 어린이들은 스스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공부 습관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배울 수 있다. 더불어 이 책은 혼공 습관을 들이는 데 중요한 핵심 포인트 10가지와, 공부 계획표 짜는 법, 오답 노트와 공부일기 쓰는 법 등 실용적인 공부팁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공부는 왜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짐으로써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공부에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각자의 성격이나 스타일에 따라 다른 공부법이 있음을 강조함으로써 천편일률적인 학습법에서 탈피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공부를 잘하고 싶지 않은 학생은 없고, 누구나 공부를 잘할 수 있다고 말한다. 아이 스스로가 자신의 내면에 있는 힘을 찾아내고 그 힘으로 능동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면 말이다. 이 책은 혼자 공부해야 하는 시간이 많아진 지금 시대의 아이들에게 최적의 공부 방법과 최선의 가치를 심어주는 책이 될 것이다.
작가의 말
1장 나는 왜 공부를 못할까?
오빠들 없으면 나는 못 살아
내 마음 나도 몰라
가족보다 핸드폰
자도 자도 졸려
네 아이들이 출동한다
여기서 캠핑을 하라고?
2장 누구에게나 각자의 공부법이 있다
은공 쌤의 정체를 밝혀라
은공 쌤의 고백
천차만별, 우리의 24시간
너 자신을 알라
3장 나에게 맞는 계획과 평가가 공부 습관을 만든다
이제 우린 한 팀이야!
10일 계획표의 실체가 드러나다
규칙적인 생활은 어려워
4장 목표가 있어야 공부를 잘한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을 만든 사람은 천재
김찬서 화장실 사건
선우의 시간은 잘도 달린다
빅스타가 없는 시간도 생각보다는 괜찮아
찬서의 자아 찾기
5장 혼공은 습관이다
내면의 힘을 찾은 아이들
산골학당을 떠나기 하루 전
산골학당, 안녕
초등학생 때의 혼공 경험은 공부가 왜 필요한지 깨닫고 시도해보는 과정,
그 자체이기 때문에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공부의 목적을 찾고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다지기까지!
아이돌에 빠져 공부를 소홀히 하는 소이, 학습 무기력에 빠져 잠만 자는 유나, 핸드폰과 게임이 최우선이 된 찬서, 공부에 대한 부담감으로 성적이 자꾸만 떨어지는 선우. 네 명의 아이들이 부모님의 성화에 못 이겨 산골학당에 입학한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은공 쌤이라는 정체불명의 쌤을 만나는데…. 이 수상한 은공 쌤은 과연 누구이며, 서로를 처음 본 아이들은 이 학당에서 어떤 일을 겪고, 무엇을 배우고 깨닫게 될까.
학부모가 가장 궁금해하는 초등교육과 학교생활에 대해 명쾌하게 알려주는 초등 학부모들의 든든한 멘토 해피이선생님. 그동안 여러 저서와 강연을 통해 초등 학습의 중요성과 방법론을 이야기해온 저자가 이번에는 학습 동화를 통해 혼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누구나 중요한 줄은 알지만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막연하기만 한 혼공법을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유쾌하게 전하는 이 책은, 교육 현장에서 직접 아이들을 지도하는 초등 교사이기에 짚어낼 수 있는 아이들의 고민과 문제점을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 만한 이야기로 풀어낸다.
저마다의 고민과 문제를 안고 있는 네 명의 아이들이
수상한 은공 쌤을 만나 시작되는 좌충우돌 혼공법 실천하기
이 책의 저자는 동화 속 은공 쌤이라는 인물을 내세워, 근엄하고 엄격한 태도로 공부는 이렇게 해야 한다고 일방적으로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공부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것에서부터 공부가 시작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공부는 왜 해야 하는가’ ‘공부는 누구를 위해서 하는가’ ‘공부는 어디에 써먹는가’ 등에 대한 질문에 아이들 스스로 답하고, 그 답에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 스스로 공부할 줄 아는 힘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래야 공부가 목적이 아닌 수단이 되어 자신의 미래를 꿈꾸고 개척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은공 쌤의 가르침을 통해 아이들은 각자의 생활 습관을 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이 무엇인지를 찾아간다. 아이돌에 빠져 있던 소이는 덕질과 공부의 균형을 배우고, 잠에 빠져 살던 유나와 게임에 중독되어 있던 찬서는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부터 찾아야 공부에 집중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자꾸만 떨어지는 성적 때문에 고민이 많았던 찬서는 숨겨 두었던 자신의 꿈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자신감이 있어야 공부에도 확신을 가질 수 있음을 알게 된다. 처음에는 자기 자신을 못 미더워하고 서로를 무시했던 아이들은 자신과 다른 상대를 인정하고 존중할 줄 알아야 자신도 사랑할 줄 알게 된다는 사실 또한 배운다.
이 책은 아이들이 가진 내면의 힘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 것인지에 대해 강조한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공부 시간을 계획하고, 실천하고, 그것을 습관화하는 과정을 통해 무엇이든 성취해봐야 공부에 대한 의지와 의욕을 가진다는 것이다. 누구나 한 번쯤은 고민해봤을 문제 안에서 울고 웃는 동화 속 주인공들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은 행복하게, 그리고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는 ‘혼공법’에 대한 힌트를 얻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