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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처음부터 생명과학이 이렇게 쉬웠다면

처음부터 생명과학이 이렇게 쉬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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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은이 사마키 다케오, 사마키 에미코
  • 엮은이
  • 옮긴이 이정현
  • 브랜드 한국경제신문
  • 발행일 2021-03-26
  • 쪽수
  • 정가 15,000원
  • ISBN 978-89-475-4695-9 (44470)
책소개

이렇게 심플한 생명과학은 처음이야!”

과학 분야 50만 부 베스트셀러

재밌어서 밤새 읽는시리즈 저자 10년 만의 신작!

 

전국과학교사모임 추천도서

·중등 교과 과정 반영

 

재밌어서 밤새 읽는 화학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물리 이야기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셀러 저자 사마키 다케오가 새로운 과학 시리즈로 찾아왔다. 10년 만에 선보이는 처음부터 과학이 이렇게 쉬웠다면시리즈에서는 화학·물리·생명과학의 분야별 기본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생활 속 과학 이야기를 다루는 여타 교양 과학 도서들이 파편적인 지식 전달에 그치는 단점이 있는 반면, 이 시리즈는 꼭 알아야 할 핵심 원리를 엄선한 후 내용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소개함으로써 과학적 사고의 뼈대를 세워준다는 데에 차별점이 있다.

3처음부터 생명과학이 이렇게 쉬웠다면에서는 생물의 정의, 식물과 동물의 차이, 세포의 구조, 유전의 원리, 최초의 생물이 진화하여 인간에 이른 역사까지 다룬다. 산호는 동물일까, 식물일까? 피가 파란색인 생물도 있을까? 식물은 물만 먹고 살까? 척추가 없는 동물은 어떻게 생활할까? 사람의 몸에 있는 세포는 총 몇 개일까? 귀여운 야옹 군과 친절한 박사님이 보여주는 풍성한 그림 자료를 통해 기초 원리들을 재미있게 배우다 보면 앞의 질문들에 자연스레 답할 수 있게 된다. 원리를 알고 나면 더 재미있어지는 생명과학의 세계로 함께 떠나자.

 

저자소개

사마키 다케오(左卷健男)

청소년·교사·일반인 모두를 아우르며 흥미진진한 과학 수업을 하고 있는 이름난 강연자. 중학교 과학 교과서의 편집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과학 과목의 내용과 학습법을 연구한다. 대표 저서 재밌어서 밤새 읽는 화학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물리 이야기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가 베스트셀러에 올라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지바대학교 교육학부를 졸업하고 도쿄학예대학교 대학원 물리화학·과학교육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중·고등학교 교사로 26년간 학생들을 가르쳤다. 교토공예섬유대학교, 도시샤여자대학교에서 교수를 지냈으며, 호세이대학교 생명과학부 환경응용화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는 같은 대학교 교직과정센터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사마키 에미코(左卷恵美子)

지바현의 공립 고등학교에서 30년 넘게 학생들을 가르친 과학 교사. 지바대학교를 졸업하고 도쿄교육대학교 대학원에서 과학 교육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생물교육을 전공했으며 대표 저서로 인간 유전 상식사전 100등이 있다.

목차

저자의 말

 

 

1장 식물은 어떻게 살아갈까?

 

1. 생물일까, 무생물일까?

2. 동물일까, 식물일까?

3. 식물은 물만 먹고 살까?

4. 광합성, 스스로 영양분을 만드는 비밀

5. 식물의 몸은 어떻게 생겼을까?

6. 햇빛을 더 많이 받고 싶어!

7. 잎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

8. 식물도 호흡한다고?

9. 줄기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10. 뿌리는 어떤 역할을 할까?

11. 꽃은 왜 피고 열매는 왜 생길까?

 

 

2장 식물은 어떻게 발달해왔을까?

 

1. 먼 옛날엔 식물이 바다에 살았지

2. 식물의 조상, 조류

3. 식물, 육지로 올라오다

4. 땅에 뿌리내리기 시작한 식물

5. 건조한 곳에서도 사는 식물이 나타나다

6. 식물을 분류하는 법

 

 

3장 동물은 어떻게 살아갈까?

 

1. 동물을 분류하는 법

2. 육식 동물은 어떻게 살아갈까?

3. 초식 동물은 어떻게 살아갈까?

4. 인간의 몸은 다른 동물과 어떻게 다를까?

5. 인간은 어떻게 영양분을 섭취할까?

6. 심장이 쉬지 않고 뛰는 이유

7. 몸속 노폐물은 어떻게 빠져나갈까?

8.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 시스템

9. 신경계, 몸의 사령탑

 

 

4장 동물은 어떻게 발달해왔을까?

 

1. 척추동물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

2. 척추동물의 조상, 창고기

3. 무척추동물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

 

 

5장 생물은 모두 세포로 이루어져 있어

 

1. 세포란 무엇일까?

2. 우리 몸에 있는 세포들

3. 세포 수가 늘어나는 방법

4. 동물은 어떻게 번식할까?

5. 발생, 세포가 성장하는 과정

6. 식물은 어떻게 번식할까?

 

 

6장 생물의 특징은 유전된다

 

1. 유전이란 무엇일까?

 

 

7장 생물은 서로 어떤 관계를 맺고 있을까?

 

1. 먹고 먹히는 관계, 먹이 사슬

2. 안정적인 생태계를 만드는 먹이 그물

3. 생태 피라미드의 의미

4. 생태계 평형을 유지하기 위해

5. 유기물을 분해하는 고마운 생물들

 

 

8장 생물은 어떻게 진화해왔을까?

 

1. 진화란 무엇일까?

2. 진화의 시작, 돌연변이

3. 자연 선택설

 

 

9장 인간은 어떻게 탄생했을까?

 

1. 최초의 생명체가 원시 바다에서 태어나다

2. 광합성을 하는 생물이 등장하다

3. 바닷속에서 생물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다

4. 왜 오랫동안 땅 위에는 생물이 없었을까?

5. 식물이 땅 위로 진출하다

6. 식물을 따라 동물도 땅 위에 등장하다

7. 파충류가 지구를 지배하다

8. 포유류가 번성하다

9. 인류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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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과학책을 아무리 읽어도 과알못이라면?

기초 원리부터 쉽고 재밌게 알려주는 생명과학 입문서

재밌어서 밤새 읽는 화학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물리 이야기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셀러 저자 사마키 다케오가 새로운 과학 시리즈로 찾아왔다. 기존의 재밌어서 밤새 읽는시리즈가 생활 속 과학 이야기를 다뤘다면 이번에 출간된 처음부터 과학이 이렇게 쉬웠다면시리즈는 과학의 분야별 기본 원리를 순서대로 다룬다.

이번에 저자가 기초 원리에 초점을 둔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본인의 기존 저서를 비롯한 교양 과학서들이 아무리 널리 읽혀도,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과학을 낯설고 어렵게 느끼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책이 생활 속 과학 이야기를 사례 위주로 들려주다 보니, 파편적 지식들을 짧게 소개하는 데 그칠 뿐 실제로 정돈된 지식을 쌓는 데는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그러면 아무리 즐겁게 읽은 내용이라도 쉽게 휘발될 수밖에 없다. 재미난 이야기로 구성된 과학책을 많이 읽어도 여전히 과학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던 것이다.

 

원리를 이해하면 과학이 더 흥미진진해진다

베스트셀러 작가 선생님이 짚어주는 생명과학의 핵심!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탄생한 처음부터 과학이 이렇게 쉬웠다면시리즈는 초·중등 과학 교과 과정에서 다루는 핵심 내용을 화학, 물리, 생명과학으로 나누어 뽑은 후 기초 원리를 차근차근 설명한다. 귀여운 야옹 군과 박사님 캐릭터가 소개하는 그림 자료도 풍성하게 넣어 읽는 재미를 더했다.

산호는 동물일까, 식물일까? 피가 파란색인 생물도 있을까? 식물은 물만 먹고 살까? 척추가 없는 동물은 어떻게 생활할까? 사람의 몸에 있는 세포는 총 몇 개일까? 3처음부터 생명과학이 이렇게 쉬웠다면에서는 생물의 정의, 식물과 동물의 차이, 세포의 구조, 유전의 원리, 최초의 생물이 진화하여 인간에 이른 역사까지 다룬다. 이 원리들을 재미있게 배우다 보면 앞의 질문들에 대한 답을 자연스레 찾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수많은 교양 과학서를 더 깊이 읽을 수 있는 눈을 갖게 될 것이다. 생명과학과 친해지고 싶은 청소년은 물론, 교양 과학에 관심 있는 성인 독자에게도 생명과학의 기초를 탄탄히 다져주는 입문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