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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처음부터 화학이 이렇게 쉬웠다면

처음부터 화학이 이렇게 쉬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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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은이 사마키 다케오
  • 엮은이
  • 옮긴이 전화윤
  • 브랜드 한국경제신문
  • 발행일 2021-02-26
  • 쪽수
  • 정가 15,000원
  • ISBN 978-89-475-4693-5 (44430)
책소개

“이렇게 심플한 화학책은 처음이야!”

과학 분야 50만 부 베스트셀러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 저자 10년 만의 신작!

 

★ 전국과학교사모임 추천도서 ★

★ 초·중등 교과 과정 반영 ★

 

《재밌어서 밤새 읽는 화학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물리 이야기》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셀러 저자 사마키 다케오가 새로운 과학 시리즈로 찾아왔다. 10년 만에 선보이는 《처음부터 과학이 이렇게 쉬웠다면》 시리즈에서는 화학·물리·생물의 분야별 기본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생활 속 과학 이야기를 다루는 여타 교양 과학 도서들이 파편적인 지식 전달에 그치는 단점이 있는 반면, 이 시리즈는 꼭 알아야 할 핵심 원리를 엄선한 후 내용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소개함으로써 과학적 사고의 뼈대를 세워준다는 데에 차별점이 있다.

1권 《처음부터 화학이 이렇게 쉬웠다면》에서는 물질의 기본 성질부터 원자·분자, 이온의 개념, 고체·액체·기체로의 ‘상태 변화’, 연소·환원 등 ‘화학 변화’까지 다룬다. 기체에도 부피가 있을까? 음식을 먹으면 딱 그만큼 몸무게가 늘어날까? 종이 냄비를 태우지 않고 라면을 끓일 수 있을까? 물이 없어도 소금을 녹일 수 있을까? 귀여운 야옹 군과 친절한 박사님이 보여주는 풍성한 그림 자료를 통해 기초 원리들을 재미있게 배우다 보면 앞의 질문들에 자연스레 답할 수 있게 된다. 원리를 알고 나면 더 재미있어지는 화학의 세계로 함께 떠나자.

저자소개

사마키 다케오(左卷健男)

청소년·교사·일반인 모두를 아우르며 흥미진진한 과학 수업을 하고 있는 이름난 강연자. 중학교 과학 교과서의 편집 위원으로도 활동하며, 과학 과목의 내용과 학습법을 연구한다. 대표 저서 《재밌어서 밤새 읽는 화학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물리 이야기》 등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가 베스트셀러에 올라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

지바대학교 교육학부를 졸업하고 도쿄학예대학교 대학원 물리화학·과학교육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중·고등학교 교사로 26년간 학생들을 가르쳤다. 교토공예섬유대학교, 도시샤여자대학교에서 교수를 지냈으며, 호세이대학교 생명과학부 환경응용화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는 같은 대학교 교직과정센터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목차

저자의 말

 

제1장 물질을 탐구하는 게 화학이야

1. 물질이란 무엇일까?

2. 기체도 부피가 있다고?

3. 밀도는 물질의 고유한 특성

4. 물질, 너 지금 고체야, 액체야, 기체야?

제2장 세상은 모두 원자로 이루어져 있어

1. 물체와 물질은 어떻게 다를까?

2. 물질을 계속 쪼개면 원자만 남아!

3. 원자·분자와 물질의 상태

4. 원소의 80%가 금속이야

5. 보이지 않지만 일상에 함께하는 기체

 

제3장 물에 물질을 녹였을 때

1. 코코아는 ‘수용액’

2. ‘녹아 있다’는 건 무슨 의미일까?

3. 물과 함께 용질이 사라지다

4. 커피 한 잔에 담긴 ‘여과’의 원리

5. 퍼센트 농도로 단맛 측정하기

6. 한 번에 얼마나 녹일 수 있을까?

7. 혼합물에서 순물질을 걸러보자

8. 무엇을 녹였는지 알아보는 여러 가지 방법

 

제4장 이토록 흥미로운 상태 변화

1. 물이 없어도 소금이 녹는다고?

2. 얼음에서 물, 물에서 수증기로

3. 고체·액체·기체 상태를 왔다 갔다

4. 상태 변화의 경계선, 녹는점과 끓는점

5. 녹는점과 끓는점은 물질마다 달라

6. 증류로 순물질 만들기

7. 상태가 변해도 질량은 변하지 않아

 

 

제5장 이렇게 재미있는 화학 변화

1. 화학 변화, 새로운 물질이 짠!

2. 물을 전기로 분해하면 어떻게 될까?

3. 원소 기호는 화학의 언어

4. 화학식과 화학 반응식으로 대화하기

5. 분해 작용의 반대는 화합 작용

6. 연소, 산소와의 강렬한 만남

7. 산소 떼어내기 대작전, 환원

8. 화학 변화와 질량 보존 법칙

9. 물질의 질량비는 정해져 있어

10. 원자는 지구를 순환 여행 중

 

제6장 우리 주변에 둥둥 떠다니는 이온

1. 물에 전류가 흐르는 이유

2. 비밀은 움직이는 이온에 있다

3. 원자로 보는 이온의 정체

4. 이온 기호 표시해보기

5. 전해질 수용액에 전류가 흐르는 원리

6. 산성 수용액과 알칼리성 수용액의 차이

7. 산과 알칼리를 섞으면 어떻게 될까?

 

찾아보기

 

서평

과학책을 아무리 읽어도 ‘과알못’이라면?

기초 원리부터 쉽고 재밌게 알려주는 화학 입문서

《재밌어서 밤새 읽는 화학 이야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물리 이야기》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셀러 저자 사마키 다케오가 새로운 과학 시리즈로 찾아왔다. 기존의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가 생활 속 과학 이야기를 다뤘다면 이번에 출간된 《처음부터 과학이 이렇게 쉬웠다면》 시리즈는 과학의 분야별 기본 원리를 순서대로 다룬다.

저자가 기초 원리에 초점을 둔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본인의 기존 저서를 비롯한 교양 과학서들이 아무리 널리 읽혀도,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과학을 낯설고 어렵게 느끼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책이 생활 속 과학 이야기를 사례 위주로 들려주다 보니, 파편적 지식들을 짧게 소개하는 데 그칠 뿐 실제로 정돈된 지식을 쌓는 데는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다. 그러면 아무리 즐겁게 읽은 내용이라도 쉽게 휘발될 수밖에 없다. 재미난 이야기로 구성된 과학책을 많이 읽어도 여전히 과학이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던 것이다.

 

원리를 이해하면 과학이 더 흥미진진해진다

베스트셀러 작가 선생님이 짚어주는 화학의 핵심!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탄생한 《처음부터 과학이 이렇게 쉬웠다면》 시리즈는 초·중등 과학 교과 과정에서 다루는 핵심 내용을 화학, 물리, 생물로 나누어 뽑은 후 기초 원리를 차근차근 설명한다. 귀여운 야옹 군과 박사님 캐릭터가 소개하는 그림 자료도 풍성하게 넣어 읽는 재미를 더했다.

기체에도 부피가 있을까? 음식을 먹으면 딱 그만큼 몸무게가 늘어날까? 종이 냄비를 태우지 않고 라면을 끓일 수 있을까? 물이 없어도 소금을 녹일 수 있을까? 1권 《처음부터 화학이 이렇게 쉬웠다면》에서는 물질의 기본 성질부터 원자·분자, 이온의 개념, 고체·액체·기체로의 ‘상태 변화’, 연소·환원 등 ‘화학 변화’까지 다룬다. 이 원리들을 재미있게 배우다 보면 앞의 질문들에 대한 답을 자연스레 찾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수많은 교양 과학서들을 더 깊이 읽을 수 있는 눈을 갖게 될 것이다. 화학과 친해지고 싶은 청소년은 물론, 교양 과학에 관심 있는 성인 독자들에게도 화학의 기초를 탄탄히 다져주는 입문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