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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주식, 나는 대가처럼 투자한다

한 권으로 익히는 월가의 전설 10명의 투자원칙과 실제 활용방법

주식, 나는 대가처럼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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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은이 강영연·최재원
  • 엮은이
  • 옮긴이
  • 브랜드 한국경제신문
  • 발행일 2020-09-14
  • 쪽수
  • 정가 16,000원
  • ISBN 978-89-475-4631-7 (03320)
책소개
‘영끌투자’ ‘주식 빚투’ ‘존버’ 하기 전에 
다시 대가의 원칙을 돌아봐야 하는 이유 

· 18년치 데이터를 통한 한·미 주식시장 분석 
· 존 리·강방천·최준철 강력 추천 
· 홍춘욱 박사의 특별 기고 10편 수록 

450.16%. 워런 버핏의 투자 방법을 2002년부터 18년간 코스피 종목에 적용했다고 가정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이다. 누군가에게는 꿈이자 목표, 또 누군가에게는 의심의 대상일 것이다. 그런데, 이런 수치는 어떻게 나올 수 있었을까. 그 비밀을 알면 나도 주식으로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을 것만 같다. 같은 기간 코스피200지수의 상승률은 201.44%였다. 
 〈한국경제신문〉 강영연 기자와 키움증권 최재원 연구원이 함께 쓴 《주식, 나는 대가처럼 투자한다》는 시장의 유행과 변덕을 뛰어넘은 투자 대가의 수익률의 연원을 찾아간다. 먼저 워런 버핏·피터 린치를 비롯한 세계적 투자가 10명의 원칙을 정리하고 그것을 실제 시장에 활용하는 방법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이어서 대가의 전략을 한국과 미국 시장에 적용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18년치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한 뒤, 2020년에 주목할 만한 한·미 주식 종목을 정리했다.

유행을 뛰어넘은 세계적 투자가의 전략을 
실제 시장에 접목하다 
  
주식 시장에서 높은 수익률을 올리는 방법은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는 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다. 먼저 원리를 익혀야 하되,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수학 공식을 완벽히 외운다 하더라도 다양한 케이스를 접해보지 않으면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없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원리가 어떻게 적용되고 어떤 결과가 도출되는지 익히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책이 원리를 정리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백테스트를 진행한 이유다. 각 대가의 원칙에서 유의미한 정보가 무엇이고 시장의 특성에 따라 투자 결과가 어떻게 나타나는지 확인함으로써 ‘투자의 원리와 실제’를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 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내 증시는 물론 세계 증시가 안개 속이다. 항공, 원유, 관광 관련 업계가 급락했다. 반대급부로 ‘영끌투자’ ‘동학개미운동’이라는 신조어가 보여주듯 갈 곳 막힌 유동자산이 주식시장에 몰렸다. 버블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기회도 많아졌지만 반대로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높아지며, 개인 투자자로서는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럴 때 족집게처럼 오를 전망이 보이는 주식을 찍어주는 강사의 노하우를 빌리거나, 투자 경험 많은 지인으로부터 종목 추천을 받는 것도 투자를 시작하는 방법 중 하나다. 또 시중에 나와 있는 책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익히는 것도 나쁘지 않은 접근일 것이다. 하지만 ‘맞춤형’이란 반대로 보면 예상 밖의 상황이 벌어졌을 때 속수무책일 수밖에 없다. 동향이라는 것도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를 일이다. 결국에는 원리를 익히고 실제 적용을 해보며, 자신의 기준을 만들어야 한다. 
 미래는 한 번도 확실한 적이 없었지만, 시장에는 늘 승자가 있었다. 불확실성이 커진 지금, 자신의 원칙을 일관성 있게 지켰던 10명의 대가들을 소개한다. 시장을 뛰어넘은 거인의 시야와 통찰을 빌린다면 먼 곳을 정확하게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 투자 대가 10명의 방법 중 코스피에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내는 것은 무엇일까? 
· 벤저민 그레이엄, 데이비드 드레먼의 방법론은 한국 시장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까? 
· 조엘 그린블라트의 ‘마법 공식’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 대가의 투자법 중 개인 투자자에게 가장 적합한 전략은?

《주식, 나는 대가처럼 투자한다》는 대가들이 직접 남긴 저작물과 그들에 대해 쓴 작가들의 책을 참고하여, 이 책만 봐도 그들의 전략과 투자 원칙을 알 수 있도록 설명했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그 전략을 한국과 미국 증시에 접목한다면 성과가 어땠을지 살펴보고, 두 시장에서 관심을 가질 만한 종목도 선별했다. 
 하나의 예로 한국과 미국 시장 적용했을 때 양쪽 모두에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방법인 조엘 그린블라트의 마법 공식을 살펴보자. 그는 기업의 자본수익률과 이익수익률 두 가지 지표만으로 시장을 웃도는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했다. 마법 공식을 한국에 활용할 때는 코스피200에 편입된 종목 중 자본수익률과 이익수익률을 기준으로 각각의 순위를 부여한 뒤 평균을 낸 뒤 그중에서 상위 20%에 해당하는 종목을 추렸다. 결과는 어땠을까? 18년간 626.80%를 기록했다. 연환산으로 복리로는 11.64%의 수익률이다. 반면 같은 기간 코스피200지수는 201.44%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편 마법 공식은 하락장보다는 상승장에서 큰 효과를 발휘했는데, 2015년과 2016년처럼 국내 주식시장이 부진할 때는 상대적으로 성과가 좋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그의 투자 전략과 그에 따라 도출된 데이터에 입각해서 보면 어떤 종목에 관심을 두어야 할까. 코로나19 발발 이후 전 세계적으로 경기가 둔화되었지만, 그의 말대로 자본수익률이 높은 기업은 특별한 경쟁우위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평균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으리라 전망할 수 있다. 건설·정유화학·IT부품이 주목할 업종으로 꼽혔다. 같은 방식으로 미국 시장에 적용했을 때는 주목할 기업으로 록히드 마틴, 윈마크, 마스터카드 등이 꼽혔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워런 버핏부터 윌리엄 오닐까지 세계적 구루 10명을 뽑아 그들의 전략과 그에 따른 투자 결과를 정리했다.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며 장기투자, 가치투자를 원칙으로 삼는 워런 버핏이 첫 번째다. 그는 저평가된 성장주에 투자하는 방식을 고수함으로써 주식투자에 관한 한 세계적 구루로 인정받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수십 년간 시장 수익률을 웃도는 성과를 내고 있다. 
 버핏의 스승이자 가치투자라는 개념을 만들어낸 벤저민 그레이엄도 있다. 그의 투자법은 ‘극단적 저PBR 전략’으로 불리는데, 회사가 가진 자산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렴한 종목을 사서 오르기를 기다리는 방식이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펀드매니저로 꼽히는 피터 린치도 빼놓을 수 없다. 그는 ‘GARP 전략’을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간단히 말해, 성장하는 기업을 합리적인 가격에 사라는 것이다. 데이비드 드레먼은 이성적이지 못하고 언제나 과잉반응하는 시장과 대중의 특성을 고려한 역발상 투자를 강조했다. 켈리 라이트는 배당주투자를 강조하며, 배당수익률을 통해 적정한 가격을 판단해 투자할 수 있다고 했다. 
 게리 안토나치와 제시 리버모어는 각각 듀얼 모멘텀, 절대 모멘텀 전략으로 달리는 말에 올라타는 방식의 투자법을 활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기금 운용계의 일인자인 데이비드 스웬슨은 한 나라 주식에 ‘올인’하는 방식보다는 선진국 주식, 신흥국 주식, 채권 등에 나눠 투자하는 자산배분 전략을 강조했다. 캔슬림(CAN SLIM) 전략을 창안한 윌리엄 오닐은 오르는 주식을 가장 좋은 타이밍에 사는 것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시작하기도 전에 기죽을 필요는 없다. 차분히 원리를 익히고 책에서 말하는 방법을 따라 가상의 실전 경험을 해나간다면,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수익을 보장하는 좋은 기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너무 멀게 느껴진다면 이 말을 기억하자. “버핏의 참 좋은 점은 은퇴할 나이가 지난 후에도 여전히 효과적으로 배우고 실력을 쌓는 것입니다. 버핏의 투자 실력은 65세를 지나고 나서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구루들의 투자법》) 워런 버핏의 오랜 단짝 찰리 멍거의 말이다. 
저자소개
강영연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에서 해외마케팅을 담당했다. 2011년부터는 〈한국경제신문〉에서 일하며 산업부·IT과학부·생활경제부·국제부·증권부·정치부 등을 거쳤다. 2019년에 ‘변동성의 시대: 대가에게 길을 묻다’라는 시리즈를 연재하며 가치투자에 관심을 갖게 됐다.
쓴 책으로는 《버핏클럽 issue 3》(공저), 《버핏클럽 issue 2》(공저), 《시네마노믹스》(공저)가 있다.

최재원
서강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한 뒤 동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원 재학 당시 전통적인 경제학 이론과 달리 현실 금융시장에서 나타나는 특이 현상들을 설명하고자 하는 행동재무학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관련 논의들을 데이터를 통해 분석하는 계량적 접근 방식에 끌려 증권 분석 업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현재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에서 퀀트 애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대가들의 투자 전략, 코스피에서도 통할까? 005

1장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떡잎부터 달랐던 투자 구루 017
오래 보유해 복리효과를 누려라 018
아는 사업에 투자해야 적정 가격을 판단할 수 있다 021
버핏 전략, 한국 증시에서도 통할까? 023
2020년 버핏 종목: 금융지주·자동차·식품 033
미국 시장에서의 모의투자 결과 035
버핏 전략으로 선정한 미국 기업들 038
미국 시장의 대표적인 버핏 종목 041
강세장보다 횡보장에 적합한 버핏 전략 044
홍춘욱의 인사이트: 왜 워런 버핏에 주목하는가 047

2장 가치투자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
절대 잃지 않는 투자를 목표로 하다 051
사업하듯 투자하라 054
그레이엄 전략, 코스피200 상승률을 웃돌다 056
2020년 그레이엄 종목: 소재 및 산업재 058
S&P500에는 약간 뒤지는 성과 061
미국 주식으로는 레나, 타이슨 푸드 등이 유망 064
미국 시장의 대표적인 그레이엄 종목 066
흔들리지 않는 장기투자 전략 068
홍춘욱의 인사이트: 벤저민 그레이엄의 투자 철학이 다시 주목받는 이유 070

3장 역사상 최고의 펀드매니저, 피터 린치
성장성 있는 저평가 종목을 찾아라 075
바보도 경영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라 077
코스피200 상승률을 2배 앞선 린치의 전략 078
2020년 린치 종목: 패션주·지주사 081
미국 시장에서도 높은 성과 기록 082
미국 시장에선 IT·건강관리 업종 주목 085
미국 시장의 대표적인 린치 종목 088
개인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전략 090
홍춘욱의 인사이트: 피터 린치 투자 철학의 세 가지 특징 091

4장 마법 공식의 창시자, 조엘 그린블라트
우량한 기업의 주식을 싸게 사는 마법 공식 095
코스피 적용 시 18년간 626% 수익률 098
2020년 그린블라트 종목: 건설·정유화학·IT부품 100
S&P500을 넘어서는 수익률 102
그린블라트 전략으로 선정한 미국 기업들 104
미국 시장의 대표적인 그린블라트 종목 108
마법 공식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려면 110
홍춘욱의 인사이트: 그린블라트의 마법 공식, 퀀트 붐을 일으키다 112

5장 역발상 투자를 창안한 데이비드 드레먼
투자자는 언제나 과잉반응한다 117
인기 없는 소외주에 투자하라 118
한국 시장에서도 통하는 드레먼의 전략 120
2020년 드레먼 종목: 경기 관련 소비재 및 산업재 124
S&P500에는 소폭 뒤처져 125
버크셔 해서웨어, 뉴몬트 등에 주목 128
미국 시장의 대표적인 드레먼 종목 131
떨어지는 칼날을 잡아라 134
홍춘욱의 인사이트: 데이비드 드레먼, 고집스러운 가치투자자 135

6장 배당주투자 전략을 집대성한 켈리 라이트
배당은 거짓말하지 않는다 139
코스피200 상승률을 뛰어넘는 라이트의 전략 142
2020년 라이트 종목: 금융·반도체·식품 145
미국 시장에서도 성과 낸 라이트 전략 147
미국 시장에선 화이자, 서던 컴퍼니 등 선정 149
미국 시장의 대표적인 라이트 종목 153
배당주에 분산투자 하라 155
홍춘욱의 인사이트: 켈리 라이트의 배당주 전략, 왜 지금 주목받는가 157

7장 기금 운용의 일인자, 데이비드 스웬슨
분산투자는 ‘공짜 점심’이다 161
코스피에서도 입증된 분산투자 성과 163
미국 시장에 적용한 스웬슨의 전략 166
전통적 자산배분 vs 스웬슨의 자산배분 vs 달리오의 자산배분 168
포트폴리오를 꾸준히 리밸런싱하라 176
홍춘욱의 인사이트: 데이비드 스웬슨, 자산배분 전략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177

8장 듀얼 모멘텀 전략을 개발한 게리 안토나치
아웃사이더였던 투자 전문가 181
주식시장도 물리학의 법칙을 따른다 182
코스피200 적용 시 18년간 637% 수익률 183
2020년 안토나치 종목: 반도체·내수·바이오 186
미국 시장에선 부진한 듀얼 모멘텀 전략 187
미국 시장에선 테슬라, 덱스콤 등 선정 190
미국 시장의 대표적인 안토나치 종목 194
듀얼 모멘텀 전략이 개인 투자자에게 도움이 되길 197
홍춘욱의 인사이트: 듀얼 모멘텀 전략, 금융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다 199

9장 월스트리트의 큰 곰, 제시 리버모어
꼬마 투기꾼에서 전설의 트레이더로 203
물 대신 불을 타라 204
코스피200 상승률을 3배 넘어선 리버모어의 전략 206
2020년 리버모어 종목: 제약·바이오·인터넷 209
미국 시장에선 부진한 성과 보여 210
ETF 투자 등에 적용할 만한 전략 210
홍춘욱의 인사이트: 모멘텀 전략의 시조, 제시 리버모어 212

10장 캔슬림 전략의 창시자, 윌리엄 오닐
성공한 사람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217
오닐의 전략, 코스피에선 어떨까? 219
2020년 오닐 종목: IT·건강관리·바이오 222
금융시장이 발전한 미국에선 부진한 성과 223
미국 시장의 캔슬림 업종: IT·건강관리 등 성장주 226
미국 시장의 대표적인 오닐 종목 230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 235
홍춘욱의 인사이트: 윌리엄 오닐, 성장주 투자의 신시대를 열다 236

에필로그: 대가들의 공통점을 발견하셨기를 238
주 240
참고문헌 245
서평
워런 버핏이 코스피에 투자한다면 어떤 기업에 관심을 가질까? 피터 린치는 어떤 결과를 낼까. 주식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해봤음직한 상상을, 이 책은 데이터로 보여준다. 한마디로 하면, 투자 귀재 10명의 방법론에 대한 이론과 실제다. 두 명의 저자가 풀어가는 ‘데이터에 기반한 상상’은 자신만의 원칙과 기준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_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저자

시장을 이겨온 대가들의 투자법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다. 이를 체득한다면 지금처럼 불확실성이 커진 시장에서 유용한 무기가 될 것이다. 나만의 성공 투자법을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_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

개인 투자자는 주식투자를 전업으로 하는 전문 투자자만큼 시간과 노력을 기울일 수 없기 때문에 이미 시장에서 수익률로 검증된 투자 대가들의 전략을 모방하는 것은 성공 투자로 가는 좋은 방법 중 하나다. 투자에 관한 한 모방은 칭찬받을 일이며 적극 권장할 만한 일이라 생각한다. 이런 맥락에서 이 책은 개인들에게 유용한 투자 가이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_이현, 키움증권 대표

주식투자를 시작할 때 첫 단계는 내 성향에 맞는 투자법이 무엇인지를 찾고 그 투자법이 장기적으로 효과가 있는지를 판단하는 일이다. 이 책은 탐색과 검증의 시간을 줄여주는 메뉴판과도 같다. 입맛에 따른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_최준철, VIP자산운용 공동대표 ·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공저자

여러 대가들의 투자 원칙을 족집게 과외 선생님처럼 중요 포인트를 집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백테스트를 통해 전략의 유용성까지 검증해주는 고마운 책이다. 이 책을 보면서 나는 어떤 대가의 스타일에 가까운지 찾아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 요소가 될 것이다.
_이건규, 르네상스자산운용 공동대표 · 《투자의 가치》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