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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나는 오를 땅만 산다

쉽게 배워 바로 써먹는 옥탑방보보스의 토지투자 첫걸음

나는 오를 땅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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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은이 김종율
  • 엮은이
  • 옮긴이
  • 브랜드 한국경제신문
  • 발행일 2018-12-03
  • 쪽수
  • 정가 16,000원
  • ISBN 978-89-475-4430-6 (03320)
책소개

꽉 막힌 부동산 시장과 둔화된 경기 성장,

그래서 나는 토지에 투자한다!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투자를 하고 싶어도 웬만한 돈을 갖고 있지 않은 이상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주식은 어떨까. 시장 변화 예측은커녕 파악도 힘들다. 성공률이 낮다. 경기 전반은 침체 분위기인 데다, 부동산도 규제와 제재로 막혀 있는 상황. 토지투자 전문가 김종율(옥탑방보보스)는 토지투자가 새로운 기회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경기가 아무리 하향세더라도 역이 개통할 곳은 개통하고, 개발이 될 곳은 개발이 이루어진다. 오를 땅은 결국에 오르는 것이다. 문제는 그것을 빠르고 정확하게 알아보느냐는 것인데, 저자는 오랜 노하우와 경험에 근거한 실제 사례를 통해 돈 버는 토지투자법을 전한다. 초보자에게는 토지투자의 첫발을 제대로 내딛을 수 있는 기회가, 땅에 잔뼈가 굵은 사람에게는 토지투자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줄서서 듣는 토지투자 강의의 주인공 김종율은 아파트나 주식 투자에 비해 토지투자는 경기와 무관하게 이 시점에는 이 정도 가격에 이를 것이다하는 식의 예상이 가능한 영역이 많다고 말한다. 즉 가치가 상승하는 패턴과 원리를 제대로 익힌다면 어느 땅이 오를지 쉽게 답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토지투자는 운이다? 어렵다? 돈이 많이 든다? 오래 걸린다?”

모두 틀렸다. 틀린 건 공부법이다.

공부법만 바꿔도 토지투자가 쉬워진다

왜 사람들은 토지투자를 어려워할까. 투자할 가치가 있는 땅이 무엇인지 모르고 언제 투자해야 할지 판단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이유는 공부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토지투자 공부를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공법 관련 책을 편다. 하지만 복잡하고 어려운 공부를 기껏 외운다 한들 실전에서 효과를 보기 어렵고, 토지투자가 멀게 느껴지는 역효과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나는 오를 땅만 산다의 저자 김종율은 앞뒤가 바뀌었다고 말한다. “토지투자를 위해 알아야 할 것은 이론과 규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규제는 그냥 그런 게 있다는 정도를 아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그리고 꼭 알아야 할 법은 따로 있다는 것이다.

그는 토지의 가치가 상승하는 패턴과 그 원리를 빠르고 정확하게 알아볼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필요한 방법에 집중한다. 이러한 방법이 성공하는 토지투자로 가는 길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의 투자 사례로 증명한다. 소액 투자 성공 사례, 매입한 지 6일 만에 차익을 남기고 되판 사례, 누구도 주목하지 않은 지역에서 수익을 얻어낸 사례로 가득하다.

사례와 함께 풀어낸 그의 이야기를 통해 독자는 시가지로 개발될 비시가지를 판단하는 기술과 개발 호재를 제대로 판단하는 법을 비롯해 개발이 취소되는 지역에서 오히려 투자 기회를 발견하는 역발상 투자 방법, 땅의 가치를 높이는 디테일까지 토지투자의 정석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줄서서 듣는 옥탑방보보스의 강의를 책으로 만나다

오르는 땅의 패턴과 원리를 알면 돈이 보인다!

오르는 땅을 미리 알아보는 비결은 시가지가 될 비시가지를 발견하는 것과 2번 타자 지역을 노리는 것이다. 모두 개발 중심지에 집중할 때 빈틈을 노리는 전략이다. 한 곳이 개발이 되면 그 영향이 주변 지역까지 뻗어나가는데, 여기서 기회를 발견하는 것이다. 개발 호재도 다 같은 호재가 아니다. 어느 타이밍에 들어가느냐, 어느 땅을 고르느냐가 중요하다. 개발 소식은 숱하게 들리지만, 정작 실현되는 경우는 많지 않다. 많은 투자자들이 섣불리 투자했다가 시간을 뺐기고 돈이 묶인다. 이러한 불상사를 막기 위해 뉴스를 정확히 볼 수 있는 눈을 키워야 하는데, 저자는 시행자가 선정이 되었는지, 누가 주도하는 개발인지 제대로 보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한다.

개발 취소 소식 역시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택지지구개발이 취소되는 상황을 보자. 개발 취소 소식에 많은 이들이 포기하고 다른 땅을 알아볼 것이다. 저자는 역발상 투자를 보여준다. 택지지구개발이 취소되면 주택공급량이 줄어들 테니, 집을 지을 땅을 찾는 사람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디테일이 있다. 서로 붙어 있는 두 땅이라고 해도 해당 규제가 다른 경우가 있다. 둘의 차이는 실로 어마어마하다. 또한 땅을 사기에 앞서 빌라를 지을 것인지 다가구주택을 지을 것인지 미리 염두에 두어야 그에 맞는 정확한 땅을 고를 수 있고 더 높은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

토지투자의 핵심은 가치가 오르는 땅의 패턴을 파악하고 사례를 통해 원리를 익히는 것이다. 모르면 안 되는 것,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을 추려내고 그것들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현장 경험과 이론적 토대로 무장한 저자는 몰라서는 안 되는 것은 빠짐없이 담고, 몰라도 되는 것은 과감하게 쳐내 한 권에 토지투자 실전 기술을 녹여냈다

저자소개

    김종율(옥탑방보보스)

아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김종율아카데미의 대표와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자산관리과정 지도강사를 역임 중이며, 토지투자·상가투자 강의를 하고 있다.

상가 및 토지투자와 연을 맺게 된 것은 한국미니스톱 편의점 점포개발본부·부동산 법제팀에서 근무하면서부터다. 이후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점포건설 부문, GS리테일 편의점 사업부 점포개발 부문, 위메프 카페사업부 점포개발 팀장을 거쳤다.

최근에는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KBS 인재개발원, 국민은행 본사 부동산팀·가치 평가부·PB 사업팀·채널 기획팀을 비롯해 다양한 기관 및 부동한 학원에서 토지와 상가투자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나는 집 대신 상가에 투자한다가 있다.

목차

추천사

들어가기 전에: 토지투자를 시작하기 위한 첫걸음

프롤로그: 부동산 경기에 신경 안 쓰고 돈 벌고 싶은 당신에게

 

1. 초보자가 토지투자를 어려워하는 이유

01 규제를 외우는 것이 문제다

02 올라도 못 사고 오르지 않아도 못 사고

03 뉴스만 잘 읽어도 절반은 성공

04 토지투자는 운이 따라야 성공한다?

05 공부법만 바꿔도 토지투자가 쉬워진다

 

2. 뉴스 분석 제대로 하기: 토지투자를 쉽게 만드는 첫 번째 비결

01 공법 이야기는 치우고 뉴스부터 읽어라

02 뉴스 읽을 때 시행자를 염두에 둬라

03 뉴스 읽기부터 토지 낙찰까지 따라잡기

04 ‘택지개발지구취소뉴스만 잘 읽어도 연봉이 나온다

05 개발호재, 발표 시점 아닌 실현 시점에서 투자 적기를 찾아라

06 투자뉴스, 누가 주도하는지 알아야 한다

 

3. 시가지가 될 비시가지를 찾아라: 토지투자를 쉽게 만드는 두 번째 비결

01 개발 불능지를 사면 절대 안 된다

02 비시가지가 시가지가 되는 유형

03 계획관리지역이 일반주거지역이 되는 사례

04 녹지지역이 일반주거지역이 되는 사례

05 용도 변경이 되는 일반 주거지역

 

4. 2번 타자를 노려라!: 토지투자를 쉽게 만드는 세 번째 비결

01 ‘공포의 2번 타자는 누구인가

02 1번 타자가 치고 나가면 2번 타자 차례가 반드시 온다

03 2번 타자는 얼마든지 많다, 2번 타자를 찾아서

 

5. 안 건강해지는 땅을 사라: 토지투자를 쉽게 만드는 네 번째 비결

01 토지투자 잘못해서 뜻밖에 건강해지는 경우

02 토지투자하고 건강해지지 않으려면

03 손해나지 않는 투자하기 싫다면

 

6. 팔리는 땅, 개발되는 땅은 따로 있다: 쉽게 배워서 바로 써먹는 토지투자의 기술

01 빌라 지을 땅은 면적을 잘 살펴야

02 다가구주택을 지을 땅은 50평이어도 괜찮다

03 전용주거지역투자 시 꼭 알아야 할 두 가지

04 택지개발지구가 들어서면 가치가 오르는 땅의 유형

05 택지개발지구 등장으로 가치가 오르는 개발제한구역

06 택지개발지구가 들어섰는데 맹지가 된 땅

07 이제는 소규모 개발사업지, 도시개발구역에 관심을

08 같은 무게의 빵이 비싼가요? 밀가루가 비싼가요?

환자방식도시개발사업

09 상가투자를 알면 보이는 토지투자의 신세계 1

재개발 지역 상가에 투자하기

10 상가투자를 알면 보이는 토지투자의 신세계 2

주유소 낙찰받아 유명 커피전문점 임대인 도전하기

 

7. 용도지역이 뭐길래? 땅의 연봉은 용도지역이 결정한다

01 용도지역이 뭐길래? 땅의 연봉은 용도지역이 결정한다

02 지목이 대인 땅 매입 시 주의사항

03 도시자연공원구역과 도시계획공원의 차이점

04 개발이 되고 좋고 안 되어도 좋은 땅

 

에필로그: 토지투자자만의 여유만만

서평

이렇게 토지를 설명하는 전문가는 김종율밖에 없습니다. 부동산의 기본은 토지입니다. 나는 오를 땅만 산다는 토지투자의 기본을 제대로 설명한 명품 부동산 책입니다. 토지투자를 정석으로 배워보고 싶은 분들께, 토지투자를 시작하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자신 있게 추천드립니다.

- 김학렬(빠숑)더리서치그룹 부동산조사연구소 소장, 팟캐스트 부동산 클라우드진행, 서울이 아니어도 오를 곳은 오른다저자

 

물론 이 책 한 권 읽었다고 해서 토지투자의 대가가 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토지투자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첫 출발로 안성맞춤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홍춘욱키움증권투자전략팀장, 인구와투자의미래》《환율의미래저자

 

부동산 시장의 테마는 돌고 돕니다. 주택 시장에 대한 규제 강화, 온라인 중심으로의 소비 패턴 변화, 최저임금 문제 등으로 주택투자와 상가투자는 예측하기가 한층 더 어려워졌습니다. 바로 지금이 남들보다 조금 빨리 토지투자를 공부해야 할 때라고 생각됩니다. 이 책에 담긴 뼈대와 그 뼈대를 받쳐주는 사례들은 누구라도 토지투자를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교재가 되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는 오를 땅만 산다로 같이 토지투자 공부 시작합시다.

- 강영훈(붇옹산)네이버 카페 붇옹산의 부동산스터디운영자, 유튜브 붇옹산TV’ 진행, 붇옹산의 재개발 투자 스터디저자

 

부동산 시장은 늘 호황과 규제, 침체와 부양이 반복된다. 실패한 투자자는 호황의 정점에서 따라 하기 투자를 한 이들이고 성공한 투자자는 침체의 장에서 소신 투자와 역발상 투자를 한 이들이다. 이 책은 시장의 흐름을 여유 있게 지켜볼 수 있는 눈을 길러주고, 토지투자 재테크의 실질적인 능력을 키워줄 것이다.

- 고상철()랜드삼교육대표,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부동산학과 외래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