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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마음 정리 수업

매일 조금씩 삶을 바꾸는 정리 멘토링

마음 정리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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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은이 스테파니 베넷 포크트
  • 엮은이
  • 옮긴이 박미경
  • 브랜드 한국경제신문
  • 발행일 2018-11-09
  • 쪽수
  • 정가 15,000원
  • ISBN 978-89-475-4421-4 03320
책소개

공간 정리 전문가 스테파니 베넷 포크트의

몸과 마음의 잡동사니 치우기 프로젝트!

 

자신을 찾기 위해 순례 여행을 하거나 명상을 할 필요가 없다.

내 집이 내 성전이고, 내 스승이기 때문이다.

자기 발견의 여정은 작은 서랍 하나를 정리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정리전문가인 저자 스테파니 베넷 포크트가 40여 년간의 정리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의 시작과 지속적인 실천을 돕는 책이다. 이 책은 단순히 공간을 깨끗하게 만드는 것만을 목적으로 삼지 않는다. 물질적인 잡동사니를 정리하는 것을 내면의 집착을 내려놓는 시작으로 보고, 부담스럽지 않은 작은 정리부터 시작하여 점차 마음속의 스트레스와 고민까지 정리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정리란 거창한 것이 아니라, 펜 하나를 찾기 위해 열어본 지저분한 작은 서랍 하나를 비우는 것에서 부터 시작될 수 있다. 하나의 서랍을 비우고 그 아래 서랍, 책상 위, 책장의 묵은 잡지를 정리하며 방 안이 깨끗해지는 것처럼 작은 행동들이 모여 심리적으로도 큰 변화가 일어난다고 보았다.

 

비우지 않고 쌓아만 두었던 몸과 마음의 잡동사니 때문에 삶에 답답함을 느끼지만 정리를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거나 정리를 할 엄두조차 나지 않는 이들이라면 스테파니의 정리 비법을 따라 실천해 보라! 끝없는 집착과 걱정, 스트레스로 지쳐 내 주변에 어떤 것이 있는지,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잊어버린 우리에게 내면으로 가는 길을 안내해주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바쁘고 무거운 삶 속에서 가벼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추천한다.

저자소개

지은이 소개

스테파니 베넷 포크트 Stephanie Bennett Vogt 

뉴잉글랜드의 선두적인 공간 정리 전문가. 40년간 학생을 가르치고 공간을 정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정리 프로그램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집과 그 안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삶의 균형을 되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1996년 컨설팅 회사를 직접 설립하였다. <허핑턴포스트> 칼럼니스트이며 <데일리오엠DailyOM>에 단순화, 개인의 재창조 그리고 내려놓기에 대한 자신의 독특한 관점을 기고하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A Year To clear(1년의 청소)》와 《Pearls of Wisdom(지혜의 진주)(공저)가 있다.

 

옮긴이 소개

박미경

부산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앨리스 먼로, 레이먼드 카버 등 유명한 북미 단편 작가들의 단편에 매료되어 번역을 시작했다. 《우리 뇌는 왜 늘 삐딱할까?, 《나쁜 짓들의 역사》를 비롯하여 《똑똑하고 기발하고 예술적인 새》, Dr. 영장류 개코원숭이로 살다》, 《덜어냄의 법칙》, 《더 사랑받지 않아도 괜찮아》, 《유괴》 등을 번역했다.

목차

들어가는 글 4

 

1장 마음 정리 수업은 의 상태를 인식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 자각

01 깨어 있는 마음으로 정리하기 18

02 정리는 여행이다 22

03 어질러짐이란 정확히 무엇인가? 30

04 눈에 보이고 확인할 수 있는 물질적인 어질러짐 39

05 잡념이 만드는 정신적인 어질러짐 46

06 끈적이는 에너지와 같은 정서적인 어질러짐 59

07 온몸의 감각을 느낀다 70

08 이면의 느낌에 주파를 맞춘다 77

 

2장 초점을 바꾸면 보이는 것이 달라진다 : 의도

09 마음이 가는 곳에 에너지가 흐른다 84

10 새로운 발견하기 87

11 상상을 현실로 바꾸는 마법

12 감사하는 마음 갖기 95

13 필요없는 것은 내려놓는다 101

14 충분함을 느낀다 106

15 우선순위 정하기 111

16 한 번 더 상기하라 115

 

3장 작은 행동으로 시작한다 : 행동

17 작은 것에 초점을 맞춘다 120

18 느긋함을 선택한다 123

19 지금 있는 곳에서 시작한다 129

20 정리는 더 많은 정리를 불러온다 134

21 제자리에 갖다 놓기 137

22 모든 물건은 제자리가 필요하다 142

23 정리를 위한 분류하기 146

24 그냥 빗자루를 들어라 154

25 영원히 내려놓기 156

26 이메일 정리하기 159

27 그냥 한번 해본다 162

 

4장 관찰자의 입장으로 바라보기 : 비동일시

28 동일시하지 말고 정리한다 168

29 한걸음 뒤로 물러나 분리한다 171

30 여유롭게 받아들이고 허용한다 174

31 이성적으로 분리하기 179

32 실망시키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182

33 이것은 내 것이 아니다 185

34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188

35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다 192

 

5장 지금 좋은 기분을 느낀다 : 연민

36 즐거움은 삶의 조건이다 196

37 휴식을 취하라 200

38 충분한 영양을 공급한다 204

39 스스로를 지지하라 208

40 균형이 회복되는 재충전 211

41 혼자 시간 보내기 214

42 도움을 요청한다 216

43 가벼운 마음으로 살기 221

44 용서도 정리다 225

 

6장 정리를 통한 진정한 자아 찾기 : 지혜

45 지혜롭게 정리하기 230

46 변화는 일어난다 236

47 정리 계획 세우기 243

48 조율을 통해 다른 것에도 초점을 맞춘다 249

49 타인과 함께하기 254

50 잠깐 멈추고 돌아본다 258

51 정리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261

52 정리 여행은 끝이 없다 263

 

마지막 정리 여행: 10가지 진실과 10가지 비결 266

서평

모든 것을 내려놓기 시작했고...

내 몸은 놀랍게도 회복되기 시작했다.”

저자 스테파니 베넷 포크트는 어느 날 몸과 마음을 가득 메운 잡동사니들에 의해 질식해 죽을 것 같은 답답함을 느낀다. 완전히 지치고 지쳐 모든 것을 내려놓은 순간, 놀랍게도 그녀의 삶은 회복되기 시작한다. 더 많이 가지면 더 행복해질 것이라는 생각이 사실은 자신을 가장 힘들고 지치게 하는 불필요한 집착이었다는 것을 깨달은 이후 스테파니는 정리 전문가로서의 삶을 시작한다. 저자는 우리의 행복한 삶을 향한 길을 막는 것은 몸과 마음에 쌓여 방치된 잡동사니이며, 잡동사니들을 치워야만 삶의 균형을 찾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주장한다. 40년 경력의 공간정리 전문가가 제시하는 정리 노하우를 하나씩 천천히 따라 하다보면 여유로운 내면으로 통하는 작은 통로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쌓아두기는 이제 그만!

내 마음의 제자리를 찾아가는 정리 여행을 시작해보자!

우리의 공간에는 버리자니 아깝지만 막상 쓰지는 않는 애물단지들이 무수히 많이 쌓여있다. 옷장이나 서랍을 열면 쏟아질 듯이 가득 찬 잡동사니들을 정리하려 꺼냈다가도 언젠가는 사용할 것 같아서’, ‘버리기에는 아까워서와 같은 이유로 다시 그대로 넣어두고 만다. 많은 이들이 정돈된 삶을 원하지만 정리하는 법을 모르거나 다양한 이유로 대게 시작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물질적인 공간뿐만 아니라 심리적 공간인 마음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사람들이 바쁘다는 이유로 무관심하게 방치한 스트레스와 감정이 가득 찬 마음은 잡동사니로 발 디딜 틈조차 없는 공간과 같다. 이러한 공간에서 우리는 원래의 라는 사람이 어땠는지,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조차 잊고 나아갈 방향을 잃게 된다. 잃어버린 자기 자신을 찾고, 스스로 회복하는 과정은 하나의 여정과 같다. 현재의 삶이 답답하고 삶의 균형을 잃어버린 것 같다면 우리의 몸과 마음의 공간을 가득 차지한 잡동사니들을 정리할 때가 온 것이다. 이 책과 함께 여정을 시작한다면, 성공적이고 지속적인 정리 여행이 될 것이다.

 

삶이 무겁고 버거운 당신을 위한 정리 멘토링

작은 정리정돈으로 시작하는 더 오래 행복하게 살기 프로젝트

저자 우리의 삶을 마비시키고 관점을 흐리게 하는 떨쳐버리지 못하는 것은 물건이 아니라 그것을 붙들고 있는 우리 자신이라고 주장한다. 행복하고 더 나은 인생으로 향하는 길을 막고 있는 것은 공간에 꽉 들어차있는 주변의 잡동사니이며, 잡동사니란 쓸모없는 물건만이 아니라 어떤 대상이나 생각도 포함된다고 보았다. 저자는 잡동사니를 물리적, 정신적, 정서적 개념으로 분석하여 우리를 버겁게 하는 감정을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일부터 자아회복의 시작으로 보고, 내려놓기를 통해 자아를 찾고 생활의 균형을 찾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 조금씩 천천히 불필요한 것을 내려놓는 방법을 단계별로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일상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치우기의 실질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져 불필요한 물건, 생각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공간을 넓히는 것을 넘어 스스로를 돌아보고 나아갈 방향을 찾게 도와준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은 거창하거나 복잡하지 않다. 아주 작은 행동을 시작하는 것만으로 이미 정리는 시작된 것이며, 작은 행동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 바쁘고 무거운 삶 속에서 잡동사니들을 덜어내고 가벼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