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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2018 내 집 마련 가계부

복부인 김유라의 가장 쉬운 재테크

2018 내 집 마련 가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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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은이 김유라
  • 엮은이
  • 옮긴이
  • 브랜드 한국경제신문
  • 발행일 2017-11-13
  • 쪽수
  • 정가 13,800원
  • ISBN 978-89-475-4266-1
책소개

가계부만 잘 써도 내 집 마련할 수 있다!

<돈이 모이는 가계부>에서 <집이 보이는 부동산 노트>까지

내 집 마련의 꿈, 가계부로 시작하자!

짠돌이 카페 슈퍼짠 선발대회대상 수상자이자, 2016년 베스트셀러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3천만 원으로 아파트 15채 보유의 저자 김유라. 아이 셋을 데리고 쫓기듯 이사를 다니던 시절, 그녀의 꿈은 내 집 마련이었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그녀가 실천한 것은 가계부 쓰기. ‘짠순이로 소문난 그녀가 절약을 습관화할 수 있었던 것도, 내 집 마련이라는 뚜렷한 목표와 가계부 쓰기 덕분이었다. 그녀가 백퍼센트 장담하는 내 집 마련의 길. 2018 내 집 마련 가계부를 통해 배우고 실천해보도록 하자.

이 가계부는 그녀가 실제로 몇 년 동안 썼고, 지금도 쓰고 있는 가계부에 친절한 설명과 예시를 덧붙이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계부를 펼치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비전 보드내 집 마련 계획’ ‘내 집 마련 선언문’. 내 집 마련의 꿈과 목표를 잊지 않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가계부를 쓰는 목적이 뚜렷해졌다면, 매일 가계부를 써야 한다. 그녀는 가계부 쓰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말라고 말한다. 기재해야 할 항목을 최소화하는 대신, 주별로 예산을 짜서 반드시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매월 1, 7, 14, 21, 28일마다 월급 통장에서 생활비 통장으로 예산이 빠져 나가도록 자동이체를 걸어두고, 일주일이라는 짧은 시간에 목표를 달성하는 경험을 자주 반복하는 것. 그것이 힘을 덜 들이고 가계부를 쓰는 기쁨도 맛보는 비결이다. 이 가계부에는 짠순이 저자의 재미난 절약 아이디어와 명언들도 가득하다. 가전제품이나 가구는 고장 나지 않으면 교체하지 않고, 옷은 기본 스타일 서너 가지로 충분하며, 고물상을 드나드는 보기 드문 젊은 주부인 그녀는, ‘통장 잔고가 곧 마음의 평화다라고 웃으며 말하기도 한다.

이 책의 또 하나의 특징은 경제·부동산 노트다. 그 어떤 가계부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이 노트는, 그녀가 돈이 없어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없을 때 모의 투자라도 해보자는 생각으로 고안해낸 공부 비법 노트다. 그녀는 이 노트를 스스로 부자 노트라고 부르며, 성실하게 기록해왔다. 부자 노트를 쓰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한 달에 한 번 국내외 이슈와 경제 기사 제목을 쓰고, 일주일에 한 번 관심 있는 아파트의 시세를 기입하면 된다. 간단해 보이지만, 실제로 1~2년 쓰다 보면, 저절로 아파트 시세와 경제 흐름이 한눈에 보이게 된다는 이 부자 노트는, 그녀가 돈은 물려주지 않아도 이것만은 아이에게 물려줄 계획이라고 할 정도로 효과적이고 실용적이다.

주별 간단 가계부와 부자 노트를 함께 담은2018 내 집 마련 가계부. 오늘부터 당장 시작해서 꾸준히 쓴다면 삶의 목표가 뚜렷해지고, 절약 습관이 몸에 배이며, 부동산을 보는 안목도 달라질 것이다.

 

가계부와 부동산 재테크서의 결합!

당신을 부동산 요정으로 만들어줄 아주 특별한 가계부

 

1. 내 집 마련의 꿈을 계획하는 비전 플래너

어느 노래 가사처럼 즐거운 곳에선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내 집뿐’. 내 집 마련, 꼭 필요하다. 집은 필수재며, 없으면 살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 집에 대한 꿈을 막연하게 갖고 있다면, 실현하기가 훨씬 힘들다. 목표는 구체적일수록 좋고, 그 목표는 시각화시켜놓고 자주 보며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2018 내 집 마련 가계부를 펼치면 가장 먼저 비전 보드’ ‘내 집 마련 계획’ ‘내 집 마련 선언문이 보인다. 어쩌면 이 페이지들이 가계부 작성보다 더 중요할 수 있다. ‘비전 보드에는 나의 꿈에 부합되는 이미지를 붙여 놓는다. 내가 원하는 아파트도 좋고, 고급 승용차도 좋다. 매일 가계부를 펼칠 때마다 비전 보드에 붙은 사진을 보며 꿈을 잊지 말자.

내 집 마련 계획, 내 집 마련에 대해 막연히 생각만 할 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계획을 짤 수 있도록 도와주는 페이지다. 원하는 아파트와 소재지를 쓴 후, 매매가격과 현재 자신의 보유 자산, 연 수입, 저축액, 대출금 등을 산정해서, 집을 마련하는 데까지 구체적으로 얼마나 걸릴지를 계획한다.

내 집 마련 선언문은 목표를 글로 적어놓는 페이지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목표를 글로 적어놓은 사람은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보다 목표를 이룰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한다. ‘내 집 마련 선언문을 쓰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겠지만, 매일 소리 내어 읽는 것이 더 좋다.

 

2. 세상에서 가장 쉬운 재테크 - 월간, 주간, 일일 가계부 쓰기

가계부 쓰는 목적을 명확히 했다면, 지출을 통제할 차례다. 이 책에는 월 예산, 월 결산, 주 예산, 주 결산 등 수입과 지출을 관리할 수 있는 매우 심플한 가계부가 들어가 있다. 특히 일주일씩 예산을 짜고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이 가계부의 특징이다. 목표는 잘게 나눌수록 이루기가 수월하다. 이 책에서는 매월 1, 7, 14, 21, 28, 이렇게 일주일씩 5회로 나누어 예산을 짜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 주 예산을 7만 원으로 잡았다면, 하루 예산은 1만 원인 셈이다. 이 방법을 실천하기 위해 저자가 통장을 어떻게 쪼개어 돈을 이체하는지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기억해야 할 것은, 가계부에는 뭔가를 쓰지 않을수록 성공이라는 점이다. 지출을 하지 않은 날은 축하하며, 무지출 도장 등을 찍어주는 것도 스스로에게 의지를 불어넣는 재미난 방법이다.

 

3. 경제와 부동산 상식의 기초를 잡아주는 부자 노트

오직 2018 내 집 마련 가계부에서만 볼 수 있는 구성이다. 저자가 부동산 전문가가 되기까지의 공부법이 이 페이지에 그대로 담겨 있다.

한 달에 한 번만 쓰면 되는 경제 노트에는 그 달의 주가지수나 금리, 경제 이슈, 경제 기사 등을 간략하게 기록해둔다. 경제 노트를 쓰다 보면 세상 돌아가는 모습이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부동산 노트에는 일주일에 딱 한 군데씩만 부동산 중개소에 들르거나, 전화를 해서 상담한 내용을 적도록 되어 있다. 친구나 지인에게 들은 내용이나 네이버 부동산 등 인터넷에서 찾아본 내용을 써넣어도 된다. 부동산 노트를 쓰면, 평소 집들의 시세에 관심을 갖게 되고, 그러면 급매물이 나왔을 때도 빠르게 알아차리고, 망설이지 않고 결정을 할 수 있다.

저자는 돈은 물려주지 않아도 이 노트는 자녀들에게 물려줄 계획이라고 말한다. 세계적인 금융 가문 록펠러 가가 자손에게 가계부를 물려주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그만큼 부동산 흐름을 파악하는 데 아주 효과적인 노트법이니, 이 가계부를 쓰는 분들도 꼭 따라 해보시면 좋을 듯하다.

저자소개

저자 김유라 - 어느 노래 가사처럼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내 집뿐'입니다. 저는 지난 10여 년 동안 내 집 한 채를 갖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했습니다. 일단 절약은 습관화가 됐고요. 경제와 부동산 공부도 착실하게 했습니다. 그 덕분에 지금은 부동산 소득도 늘었고, 책 인세에 강의료, 방송 출연료까지 다양한 수입을 창출하는 부동산 재테크 전문 강사가 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지출은 최소한으로 하며 살고 있습니다. 아껴야 종잣돈을 모으고, 공부해야 모은 돈으로 집을 사고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이 가계부는 실제로 제가 썼고, 지금도 쓰고 있는 가계부에 친절한 설명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제가 짠돌이 카페에서 주최한 슈퍼짠 선발대회대상 수상자라는 건 아시나요? 수상자다운 절약 방법들을 가득 담았으니, 이 가계부를 쓰시는 여러분도 지출 통제라는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시기를 바랍니다. 이 가계부의 또 하나의 특징은 경제 부동산 노트입니다. 경제 노트는 경제 문맹에서 탈출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부동산 노트는 현명하게 내 집을 마련하는 데 길잡이가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내 집 마련, 꼭 필요합니다. 없으면 살아갈 수 없으니까요. 여러분도 내 집 마련 가계부를 통해 내 집 마련뿐 아니라 그 이상의 꿈도 반드시 이루시길 바랍니다.

저는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돈이 모이는 생활의 법칙(공저)을 썼고, 현재 재테크 전문 강사로 활동 중입니다. 최근에는 ‘EBS 호모이코노미쿠스-6개월에 1천만 원 모으기(가제)’에 전문가 멘토로 참여해 재미나게 촬영을 마쳤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내 쉴 곳은 내 집뿐

 

PART1. 꿈을 향한 첫 걸음

1. 꿈을 잊지 마세요

2. 10년 후 내 돈은 얼마일까요

3. 쓰임에 따라 통장을 나누세요

4. 쉽고 재미있게 쓰세요

비전 보드 / 내 집 마련 계획

내 집 마련 선언문 / 월 예산

주간 예산 / 주간 결산

월 결산 / 연말 결산

5. 내가 살 집은 얼마일까요

한 달에 한 번만 쓰면 되는 경제 노트

일주일에 한 번만 쓰면 되는 부동산 노트

부동산에 관심 갖기 / 스마트폰 앱으로 편리하게

알림 기능 활용으로 더 빠르게

부동산 노트 쓰기는 곧 모의 투자

 

PART2. 아끼고 공부하고

1. 꿈을 이루는 절약법

한 달에 한 가지 줄이기 / 보험 다이어트

교육, 선택과 집중 / 대중교통 알뜰 이용법

온 가족 같은 통신 / 저렴해서 더 즐거운 문화생활

알뜰과 럭셔리를 조합한 해외여행

가구·가전, 쓸 수 있을 때까지

이미 있는 옷만으로도 충분

냉장고 비우기 / 1+1 무시하기

신용카드 1개면 충분

아이들에게 우리 집 빚이 얼마인지 알리기

고물상 이용하기

적은 돈으로 넉넉하게 대접하는 법

배우자와 공유하기

 

2. 내 집 마련 공부법

책 읽기 / 경제 기사 읽기

강의 듣기 / 온라인 커뮤니티 가입하기

집 보러 다니기

 

PART3. 하루의 기록

1. 쓰기 전에 알아두세요

결산이 딱 맞지 않아도 됩니다

10원 단위까지 안 써도 됩니다

품목을 일일이 쓰지 않아도 됩니다

항목에 딱 맞지 않아도 됩니다

총지출액만 써도 됩니다

너무 많은 에너지를 할애하지 마세요

지출하지 않은 날을 축하하세요

즐거운 일로 만드세요

 

2. 내 집 마련 가계부

2018~2019년 달력

연간 지출 스케줄

월 예산 / 주간 예산

주간 결산 / 월 결산

연말 결산

경제·부동산 노트

 

* 나의 금융상품 목록

통장 / 카드 / 보험 / 대출